
배우 안우연이 故 송재림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며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안우연은 11일 자신의 SNS에 “우리가 기억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송재림의 유골함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납골당에 안치된 고인의 유골함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냈다.
송재림은 지난해 11월 12일 세상을 떠났다. 이후 유작인 영화 ‘폭락’이 지난 1월 개봉했고, 개봉 전 간담회에서 안우연은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그는 “‘폭락’을 함께 하게 됐고, 형은 배려심 많고 장난기 있는 순수한 사람이었다”라며 “형이 지금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힘내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폭락’ 촬영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안우연은 고인의 부재를 언급하며 “형 없이 막막하지만, 우리가 마무리 잘 해볼게요. 꼭 최선을 다해서 해볼게요. 보고 싶어요. 형”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고인의 또 다른 유작인 영화 ‘멀고도 가까운’은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생전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던 송재림의 마지막 연기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팬들과 동료 배우들 역시 고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해당 작품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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