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수용 기간 각종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8일 정례 간담회에서 “법무부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된 관련 고발 사건 7건을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관했다”라며 사건을 한데 모아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3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강 전 실장은 구치소장의 허가 없이 교정시설 보안 구역에 휴대전화를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53일 동안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국회와 언론을 통해 제기되자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 변호인 접견 시간의 과도한 연장 등 운영상 문제를 확인했다며 감찰에도 착수했다.
경찰은 고발 접수 닷새 만에 구치소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본격 수사 절차에 돌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법무부 등 관계 기관을 상대로 실태조사 자료를 요청했다”라며 “자료 분석과 고발인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 방향을 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 등도 김현우 전 서울구치소장을 상대로 6건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 내용에는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구치소 측의 비협조, 더불어민주당의 CCTV 열람 요구 거부 등 부적절한 대응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기존 의왕경찰서가 담당하던 사건까지 모두 도경으로 이관해 병행 수사에 나섰다.
한편,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구치소 내부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19초 분량의 CCTV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지만, 경찰은 아직 해당 영상과 관련한 별도의 고발이나 수사 의뢰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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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라면 대통그만두고도 경호원을 수십명둔자를 고발해야 정의로운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