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손흥민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를 매도해 3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지난 3월 22일 트리마제 전용 140.3㎡를 55억 원에 매매했으며 지난달 29일 매수인으로부터 잔금을 받아 소유권을 이전했다.
그는 지난 2017년 5월 입주가 시작될 당시 24억 4,460만 원에 매입해 8년 만에 30억 5,540만 원의 차익을 남겼다. 매입 당시 설정됐던 근저당권은 올해 5월 말소됐으며 당시 약 16억 원 규모의 대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손흥민이 보유했던 주택은 파노라마 한강 조망을 갖추고 있으며 방 3개와 욕실 2개로 구성된 로열동 중층 세대로 알려졌다. 해당 매물은 지난 3월 거래 당시 같은 타입 최고가를 경신했고, 이후에도 가격이 오르며 지난 6월에는 60억 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손흥민이 매도한 세대는 매수인 A 씨와 B 씨가 공동명의로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에도 손흥민은 여러 채의 고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9·11·12차 전용 155㎡를 22억 원에 매입했고, 지난해에는 2028년 준공 예정인 ‘에테르노 압구정’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았다. 해당 주택의 분양가는 최소 200억 원부터 시작하며, 손흥민이 계약한 타입은 약 40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해 거액의 연봉을 받고 있다. 연봉 정보 공개 플랫폼 카폴로지에 따르면 손흥민은 구단 전체 연봉의 절반에 달하는 1,300만 달러(약 181억 원)를 받는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약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000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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