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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 선정…“연평균 24% 성장률 덕분”

한하율 기자 조회수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
연평균 24%의 성장률을 기록
IT/소프트웨어 카테고리

출처 : 아톤

최근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대표이사 김종서, 우길수)은 영국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에서 발표한 ‘2025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13개국 1만여 개 기업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인 500개 기업이 선정되는 것이다.

이 중 지난 2023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기업 본연의 비즈니스로 인한 유기적 성장을 이뤄낸 기업을 대상으로 뒀다. 이에 아톤은 연평균 2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IT/소프트웨어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지난 2019년 4분기 이후 아톤은 매년 흑자 경영 기조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에도 연결 매출액 654억 원, 144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8.9%, 26.5%씩 성장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톤 관계자는 “올해 역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공고히 하고 신규 R&D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산업을 비롯한 공공, 국방 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톤은 지난 7일 사업연도 결산 현금배당을 3년 연속 결정하며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실제로 아톤은 3년 연속 현금배당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년 대비 늘어난 주당 50원 규모의 비과세 배당으로 일반 주주는 원천징수 없이 배당금을 전액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당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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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하율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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