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클럽에 위촉된
축구선수 안정환과 가족들
그가 탔던 슈퍼카 뭐있을까?
최근 축구선수 안정환의 일가족이 아너스클럽 후원자로 위촉됐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씨는 지난 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아너스클럽에 위촉됐음을 알렸다. 아너스클럽은 일시 또는 누적으로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에게 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클럽이다.
과거 개인 유튜브 채널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 밝히기도 했던 안정환. 현재 그의 누적 기부 금액은 무려 3억 원을 넘어섰다고 한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와 가족들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가 소유했던 슈퍼카들까지도 다시금 주목을 끌었다.
911 최상위 모델
포르쉐 911 타르가
지난 2020년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안정환이 포르쉐의 슈퍼카, 911 타르가를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타르가는 포르쉐 911 모델의 최상위 모델이며 현재 8세대까지 출시된 역사가 꽤 깊은 모델이기도 하다. 타르가 4, 타르가 4S로 나뉘며 현재 각각 1억 7,270만, 1억 8,960만 원에 판매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520mm, 전폭 1,850mm, 전고 1,300mm, 휠베이스 2,450mm이며, 공차중량은 1,660kg이고, 19인치의 휠이 장착된다. 타르가는 F6 트윈터보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92마력과 최대 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89km/h이며, 제로백은 4.4초가 소요된다.
이탈리아 팬들이 불태운
페라리 마라넬로 550
안정환은 페루자에 영입된 후, 대한민국이 못 사는 나라라고 인식되는 것이 맘에 걸려, 보란 듯이 페라리 슈퍼카, 마라넬로 550을 구매한다. 워낙 유명한 차이기도 하지만, 2002 월드컵에서 그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극적인 골을 터뜨리자, 화가 난 이탈리아 팬들에 의해 불타버리기도 해 더욱 화제가 된 차량이기도 하다.
550은 페라리에서 456GT를 기반으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했던 모델로, 페라리의 GT카 역사상 상당히 중요한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549mm, 전폭 1,935mm, 전고 1,277mm, 휠베이스 2,499mm이며, 공차중량 1,690kg이고, 18인치 타이어가 장착됐다. 또한, V12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85마력과 최대 토크 59.1kg.m의 성능을 발휘했다.
연예인들 원픽 SUV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과거 아들 리환 군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는 그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타고 등장한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해당 차량은 럭셔리 SUV의 대명사답게 수많은 연예인들을 거쳐 간 모델이기도 하다.
현재 국내에선 2021년에 공개된 5세대 모델이 판매 중이며, 기본과 롱 휠베이스의 바디스타일로 나뉜다. 가솔린, 디젤 모델로도 그리고 HSE, Autobiography 두 트림으로도 나뉘어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1억 8,760만~2억 2,520만 원대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부턴 PHEV 모델로도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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