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계속된 논란 속
임신 소식 전한 이승기
BMW X7 오너였다고
올해 4월 결혼한 이승기 – 이다인 부부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가정에 평화가 찾아왔다며 내년에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으니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말 논란이 많았던 결혼이었던 터라, 이번 2세 소식 또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함께 포착된 이승기의 자동차의 정체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1박 2일의 귀여운 막내에서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젠 한 아이의 아빠가 될 그가 소유한 자동차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이승기의 자동차
그 정체는 BMW X7
2년 전, 이승기와 이다인의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데이트를 즐겼던 이승기의 자동차가 공개됐었다.
그 정체는 바로 “BMW의 X7”. X7은 독일의 BMW에서 2018년부터 생산 중인 자사 플래그십 대형 SUV이다.
작년 4월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됐으며, 이승기는 그 전 모델을 소유 중인 것으로 보인다.
X7는 전장 5,180mm. 전폭 1,990mm. 전고 1,835mm. 휠베이스 3,105mm의 압도적 크기 제원을 자랑한다.
공차중량은 2,575kg이며, 큰 크기에 걸맞는 22인치의 거대한 타이어를 탑재한다. 가솔린 모델 xDrive40i, 디젤 모델 xDrive40d로 출시됐으며, 고성능 모델인 M60i xDrive으로도 출시된다.
강력한 주행 성능 자랑
가격대는 무려 1억 후반
xDrive40i은 3.0L I6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55kg.m 성능을 발휘한다.
또 최고 210km/h의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며, 제로백은 5.8초를 기록했다. 상위 트림 M60i xDrive은 4.4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76.5kg.m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두 트림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된다.
판매가는 일반 모델은 1억 4,720만 원부터, M 모델은 1억 8,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6인승과 7인승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고, 트렁크 용량은 기본 300L를 제공하며 전체 좌석을 폴딩 시, 최대 2,120L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한 BMW OS8 기술을 통해 더욱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주며 운전자 보조 기능으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한 5존 공조 기능 지원으로 2, 3열에서도 온도를 개별 조절할 수도 있다.
역동적인 디자인의 외부와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
X7의 전면은 새롭게 디자인된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더블 슬랫 룩과 전용 크롬 하이라이트의 조화를 통해 역동성을 강조한다. 후면은 새롭게 디자인된 테일램프로 입체감을 더했다. 그리고 매우 얇게 디자인된 3D 리어 라이트와 글래스 커버로 덮인 크롬 바의 조화로 강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드러낸다.
내부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조합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iD8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 및 최신 디지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한데 어우러진 콕핏이 적용됐다.
또한 크리스탈 모양의 혁신적인 라이트 스틱과 글래스가 적용된 기어 변속기와 미니멀해진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센터콘솔로 버튼들로 세련되면서도 럭셔리한 내부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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