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선택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압도적 존재감 속 럭셔리
현아. 그녀는 14일 자신의 SNS에 네일아트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이때 인증샷의 배경이 독일의 슈퍼카 브랜드인 ‘포르쉐’라는 사실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됐었다. 이에 현아가 새 차를 장만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는데, 앞서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궁금증에 대한 답은 현아 전 남자친구, 던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난해 던은 포르쉐 차량 인증샷을 공개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다만 포르쉐의 어떤 모델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자동차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현아는 캐딜락의 어떤 매력 빠져 선택하게 됐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거대한 덩치에 담긴
캐딜락 특유의 미학
현아 자동차로 알려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대형 SUV 중에서도 끝판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덩치와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한다. 1998년 등장해 매번 시장을 개척했고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는데, 무엇보다 3세대 이후 큰 차체와 굵은 선 디자인이 화제를 모으면서 유명 연예인 및 명사들의 차로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한 번쯤 몰고 싶은 드림카로 존재감을 뽐낸 캐딜락은 본격 플래그십 차종으로 성장했다. 2020년 마침내 등장한 5세대 신형은 세련된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캐딜락이 보유한 첨단 테크놀로지를 집약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차로 탄생해 돈이 있어도 구매하지 못하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한
명불허전 플래티넘
이 가운데 현아는 2019년 공개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트림보다 강화된 고급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차별화한 것인데, 외관상의 차이점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디자인 그리고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있다. 이 중에서도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 적용 부위가 확대되고 가로 라인을 강조한 그래픽으로 웅장함을 더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에 적용된 6.2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최고 출력 426마력, 최대 토크 62.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캐딜락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10단 자동 변속기는 세밀하면서도 부드러운 변속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전달한다.
여정을 더욱 안전하게 하는
다양한 편의 사양 제공
실내에는 고급 소재와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됐는데, 대시보드 및 도어 상단, 센터 콘솔까지 가죽으로 촘촘히 감싸 최고급 모델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마사지 기능을 탑재해 장거리 운전 시 피로감을 줄여준다. 2열과 3열 탑승자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살펴볼 수 있는데, 1열 시트 헤드레스트 뒤편에 2개의 디스플레이가 추가돼 각자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햅틱 시트 등이 포함된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 차체의 넓은 공간을 모두 커버해 차량 내의 2차 충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에어백이 적용됐다. 이러한 점들은 캐딜락의 희소성을 극대화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댓글1
ㅇㅇ
차가 크면 안에서 놀기 좋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