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내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론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쟁력 있는 후보가 많이 참여하면 컨벤션 효과도 커지고, 국민 관심도 높아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한 대행을 지지하는 의원이 50명이 넘는다는 설’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하진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한 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여권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서울대와 하버드를 졸업한 ‘경제통’ 출신으로, 통상교섭본부장·주미대사 등 굵직한 요직을 거쳐온 한 대행이야말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국가를 안정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다. 호남 출신이라는 점도 보수정당의 외연 확장을 노릴 수 있다는 전략적 강점으로 꼽힌다.

박수영 의원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높은 경제 파고를 넘을 적임자는 바로 한덕수 대행”이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호남권 당협위원장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한 대행이 보수의 전국 정당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반면 반대의견도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 측 김대식 의원은 “행정과 정치는 다르다. 경선 통과도 어려울 것”이라며 회의적 시각을 드러냈고,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은 “보수는 왜 늘 바깥에서 인물을 찾는가. 자존심도 없는가?”라고 비판했다.
여권 내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대행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댓글1
웃길라고애쓴다.차라리 죽은 장재원이출마 예정이었디고말해.더웃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