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민생 밀착형 발언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지하철 이용 경험을 예로 들어 민심을 강조해 화제가 됐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출마 선언에서 “저는 지하철을 타기 때문에 시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배달원 안전 문제, 지하철 역사 이용 문제 등 서민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그 현실을 알아야 정책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12가지 죄목으로 재판받고 있는 피고인 이재명을 상대하기에는 가진 것 없는 깨끗한 손 김문수가 제격”이라며 “돈 문제로 검찰에 불려 갈 일이 없는 저 김문수만이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중도란 약자를 보살피고, 약자를 위해 일하는 것”이라며 자신이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약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정의가 바로 서며 부패한 자는 처벌받는 세상을 위해 대선에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장관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온라인과 정치권에서는 “현장 밀착형 후보”, “민심을 제대로 읽고 있다”라는 긍정적 반응과 “퍼포먼스가 아닌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라는 신중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김 전 장관의 출마로 당내 경선 구도가 복잡해지는 가운데, 그의 강성 지지층이 얼마나 결집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댓글2
이공
남이 알아봐 줘야 하니까? 나 도지산데? 누구야? 나 도지사라구 누구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