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고법에 도착한 가운데 정장 안에 방탄복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1시51분쯤 검은색 차를 타고 등장한 이재명 대표는 선고 앞두고 한 말씀 부탁드린다”,“항소가 기각되면 상고하실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끝나고 하자”고 짧게 답한 뒤 법원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더하여 이날 이재명 대표를 기다리던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연호하며 “이재명 무죄” “윤석열 사형” 등의 구호를 외치며 그를 향한 응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맞불 집회를 벌이던 보수 성향 단체 회원들은 “이재명 구속”을 연신 외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두 집단의 충돌을 우려한 법원 경비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법원 출입 통로를 겹겹이 에워싸고 투척물 방지를 위한 그물을 설치하는 등 삼엄한 경비 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을 모른다”라고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백현동 개발 사업을 두고 “국토교통부가 협박해 백현동 부지 용도를 변경했다”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함께 기소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앞서 1심은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하여 이날 2심에서도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나온다면 이 대표의 대선 출마 자격 논란이 커질 수 있어 정치권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반해 그가 100만 원 미만 벌금형을 받는다면 사법리스크를 덜 수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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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 민주당
이죄명 지랄을 한다.. 쇼 그만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