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무려 38만 대.. 결함 또 터진 토요타 ‘이 모델’, 결국 역대급 리콜 시작

조용현 에디터 조회수  

토요타 6번째 결함
제조업체의 부주의로
타코마 38만 대 리콜

일본 완성차 업체, 토요타.
이들이 다시 한번 리콜 소식을 전했다. 포드와 경쟁하듯 리콜 소식을 쏟아내고 있는 토요타는 이번 리콜로 총 6번의 리콜 소식을 전하며, 1등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리콜 차량은 바로 토요타 픽업트럭 타코마다.

토요타 타코마는 도로에서 가장 견고한 차량 중 하나로 알려졌지만, 제조 공정의 작은 오류로 인해 모든 신뢰도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도요타는 용접 스패터 오류로 인해 2022~2023년형 픽업트럭 381,199대를 리콜 소식을 전했다.

협력 제조사의 부주의
대규모 리콜로 이어져

해당 트럭에는 차축 하우징 끝이 용접된 미국 히노 모터스 제조사의 차축이 장착되어 있다. 이러한 끝단은 문제가 없지만, 용접할 때 공급업체가 올바른 용접 스패터 가드 장착 설정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밝혀졌다.

제조사의 잘못으로 일부 슬래그가 액슬의 고정 너트 표면에 묻었을 가능성이 제시됐다.
시트 표면이 용접 스패터로 오염된 경우 고정 너트가 올바르게 조여지지 않을 수 있다.
이는 패스너가 느슨해져 액슬 샤프트 하위 어셈블리가 하우징에서 분리되는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전 모델 리콜 진행

영향을 받은 타코마 차량의 운전자는 진동을 느끼거나 비정상적인 소음이 들릴 수 있다.
또한 차량에서 디퍼렌셜 오일이 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차축 샤프트 분리가 발생하면 차량 안정성과 제동 성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안타깝게도 제조 오류의 특성상 어떤 차량이 오염되었는지, 어떤 차량이 오염되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토요타는 2022년 5월 2일부터 2023년 11월 21일 사이에 조립된 모든 타코마를 리콜해야 한다.

놀라운 품질 토요타
4월 13일 리콜 시작

토요타는 4월 13일부터 소유주에게 연락을 취해 가까운 딜러에게 트럭을 반납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곳에서 리어 액슬 하우징을 검사하고 용접 스패터를 제거하며, 고정 너트를 사양에 맞게 조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추가 수리까지 무료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요타는 이번 결함으로 네티즌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토요타 품질 놀랍네’, ‘지겹다 맨날 리콜이냐?’ 등의 부정적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건 제조업체 잘못 아니야?’라는 소수의 의견도 존재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author-img
조용현 에디터
content@mobilitytv.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한국 기술을 호주에 보여줬을 뿐인데... 수천억 매출 뛰었죠"
  • 전세 사기만 있다고?...요즘 활개친다는 월세 사기의 수법
  • 32년 만에 ‘대구’ 벗어났다…시중은행 전환된 '국내 1호 지방은행'
  • "내 가족도 챙겨주세요"...포스코 노조가 요구한 복지 수준
  • 박유천 4억·박준규 3억 체납... 올해 종소세 신고는 더 큰일났다고?
  • ‘노인 시설때문에 재건축 밀렸다’…여의도 시범아파트 ‘난관’ 봉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필리핀 현지에서 맛봐야 할 음식 리스트
    필리핀 현지에서 맛봐야 할 음식 리스트
  • 샌드위치를 먹었을 뿐인데…75만원이 생긴 여성
    샌드위치를 먹었을 뿐인데…75만원이 생긴 여성
  • 에어비앤비가 공개한 여름 최고의 여행지
    에어비앤비가 공개한 여름 최고의 여행지
  • 덴마크 제 2의 도시,오르후스 핫플레이스 7
    덴마크 제 2의 도시,오르후스 핫플레이스 7
  • 필리핀 현지에서 맛봐야 할 음식 리스트
    필리핀 현지에서 맛봐야 할 음식 리스트
  • 100세 시대 준비…고창 등 도심형 고급 실버타운 분양 가격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100세 시대 준비…고창 등 도심형 고급 실버타운 분양 가격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 “저출생 극복 앞장”…부산은행 ‘해피맘박스’ 제작
    “저출생 극복 앞장”…부산은행 ‘해피맘박스’ 제작
  • 김민재에게 정말 뜻밖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독일서 급하게 전해진 소식
    김민재에게 정말 뜻밖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독일서 급하게 전해진 소식
  • “와, 걸렸는지 바로 알겠네” 경찰, 초스피드 과태료 뜯는 방법 개발!
    “와, 걸렸는지 바로 알겠네” 경찰, 초스피드 과태료 뜯는 방법 개발!
  • “현대야, 차라리 이걸 팔아” 한국 예비오너들 환장할 ‘이 차’의 정체
    “현대야, 차라리 이걸 팔아” 한국 예비오너들 환장할 ‘이 차’의 정체
  • “일본 참 답 없다” 전기차 늦은 일본 ‘이 브랜드’ 돈으로 밀어 붙인다 선언!
    “일본 참 답 없다” 전기차 늦은 일본 ‘이 브랜드’ 돈으로 밀어 붙인다 선언!
  • “사장님들 엄청 사겠네” 신기한 디자인 때문에 다 쳐다볼 ‘이 모델’의 정체
    “사장님들 엄청 사겠네” 신기한 디자인 때문에 다 쳐다볼 ‘이 모델’의 정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필리핀 현지에서 맛봐야 할 음식 리스트
    필리핀 현지에서 맛봐야 할 음식 리스트
  • 샌드위치를 먹었을 뿐인데…75만원이 생긴 여성
    샌드위치를 먹었을 뿐인데…75만원이 생긴 여성
  • 에어비앤비가 공개한 여름 최고의 여행지
    에어비앤비가 공개한 여름 최고의 여행지
  • 덴마크 제 2의 도시,오르후스 핫플레이스 7
    덴마크 제 2의 도시,오르후스 핫플레이스 7
  • 필리핀 현지에서 맛봐야 할 음식 리스트
    필리핀 현지에서 맛봐야 할 음식 리스트
  • 100세 시대 준비…고창 등 도심형 고급 실버타운 분양 가격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100세 시대 준비…고창 등 도심형 고급 실버타운 분양 가격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 “저출생 극복 앞장”…부산은행 ‘해피맘박스’ 제작
    “저출생 극복 앞장”…부산은행 ‘해피맘박스’ 제작
  • 김민재에게 정말 뜻밖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독일서 급하게 전해진 소식
    김민재에게 정말 뜻밖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독일서 급하게 전해진 소식
  • “와, 걸렸는지 바로 알겠네” 경찰, 초스피드 과태료 뜯는 방법 개발!
    “와, 걸렸는지 바로 알겠네” 경찰, 초스피드 과태료 뜯는 방법 개발!
  • “현대야, 차라리 이걸 팔아” 한국 예비오너들 환장할 ‘이 차’의 정체
    “현대야, 차라리 이걸 팔아” 한국 예비오너들 환장할 ‘이 차’의 정체
  • “일본 참 답 없다” 전기차 늦은 일본 ‘이 브랜드’ 돈으로 밀어 붙인다 선언!
    “일본 참 답 없다” 전기차 늦은 일본 ‘이 브랜드’ 돈으로 밀어 붙인다 선언!
  • “사장님들 엄청 사겠네” 신기한 디자인 때문에 다 쳐다볼 ‘이 모델’의 정체
    “사장님들 엄청 사겠네” 신기한 디자인 때문에 다 쳐다볼 ‘이 모델’의 정체

추천 뉴스

  • 1
    1억 모아 청약 당첨된 24살 저축의 달인...2년 뒤 지금은?

    기획특집 

  • 2
    신세계 이어 이마트마저…‘정용진’ 경영 성적표 공개에 모두가 놀랐다

    오피니언 

  • 3
    "학점 3.8에 토익 839점"…대기업 신입사원의 '합격 스펙’

    오피니언 

  • 4
    “100년 전 꿈 현실화”한다는 일론 머스크…요즘 뭐 하나 봤더니

    최신 

  • 5
    주 4일제·초봉 5천만 원의…금융계 취준생들이 눈 돌린 ‘이 회사’

    기획특집 

지금 뜨는 뉴스

  • 1
    “손실은 투자자 탓, 수익은 정부 덕”…‘금투세’ 도입되면 벌어지는 일

    오피니언 

  • 2
    열병식에 등장했다...북한의 암살부대 '525 군부대'의 실제 모습

    오피니언 

  • 3
    한국 105mm포탄 관심 있다는 우크라이나...진짜 속내는 이거였다

    기획특집 

  • 4
    "시장 규모 22조"...SM에서도 뛰어들었다는 '이 아이돌' 인기 폭발

    오피니언 

  • 5
    “쿠팡 김범석은 안돼”…총수 된 하이브 방시혁과 뭐가 다른가 봤더니

    오피니언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