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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보다 낫네.. 국내 출시 좀 해달라는 중국 전기 SUV, 그 정체는?

조용현 기자 조회수  

리프모터 중형 전기 SUV C10
EREV 버전과 BEV 버전 구성
가격은 2천만 원대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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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리프모터(Leapmotor)는 EREV 및 BEV 버전으로 제공되는 중형 5인승 전기 SUV C10을 중국에서 출시했다. C10의 가격은 128,800위안(한화 약 2,377만 원)부터 시작하며, 신차는 3분기에 해외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C10은 전장 4739mm, 전폭 1900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825mm의 Leap 3.0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한편, 리프모터가 C10를 중국에 출시했다는 소식에 국내 소비자들은 한국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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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외부 차체 색상 선택 가능
레벨 3의 고급 운전 지원 시스템 탑재

C10은 그레이, 블랙, 다크 그레이, 라이트 블루, 화이트, 제이드 그린의 6가지 외부 차체 색상을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디자인 요소로는 파노라마 선루프, 20인치 멀티 스포크 림, 숨겨진 도어 핸들, 루프의 워치타워 라이더, 관통형 라이트 그룹, 리어 스포일러와 결합된 사각형 윤곽선이 있다.

또한, C10에는 5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 11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레이더, 1개의 128라인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다. 덧붙여 NVIDIA Orin-X 칩을 포함하여 30개의 센서를 통해 실현된 25가지 기능을 갖춘 레벨 3의 고급 운전 지원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EREV 버전과 BEV 버전 모두
30-80% 충전하는 데 30분 소요

EREV의 파워 트레인은 후방 170kW 및 320Nm 영구 자석 동기 모터, 70kW 1.5L H15R 엔진, 28.4kWh 인산철 리튬 배터리 팩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210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CLTC)와 1,190km의 종합 주행거리(CLTC)를 갖추고 있다.

또한, 170km/h의 최고 속도를 발휘하며 고속 충전 시 3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이 걸린다. BEV 시리즈는 170kW 및 320Nm 영구 자석 동기 모터로 구동되며 최고 속도는 170km/h이고,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7.29초가 소요된다. 고속 충전 시간은 EREV 모델과 동일하다고 한다.

앞좌석과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2.7m 넘는 침대를 만들 수 있다고

내부의 콕핏은 오렌지와 퍼플의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T자형 레이아웃이 특징이며, 10.25인치 계기판과 14.6인치 중앙 제어 스크린이 특징이다. 운영 체제는 Qualcomm Snapdragon 8295 칩으로 구동되는 리프모터 OS에서 제공된다.

C10은 앞좌석을 최대 180°까지 평평하게 만들 수 있어,
약 1.8m 길이의 대형 소파로 변신할 수 있다. 또한, 앞좌석과 뒷좌석을 모두 접으면 2.7m가 넘는 침대를 만들 수 있다. 트렁크는 한 번에 7개의 20인치 캐리어를 수납할 수 있으며, 뒷좌석을 접으면 835L까지 확장할 수 있어 20인치 캐리어를 최대 15개까지 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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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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