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
포터 F-150 출고 중단
8주 기다려도 오지 않아
포드의 픽업트럭 모델들은 엄청난 사랑을 받는 차량이다.
특히 F-150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단일 모델로 판매량 1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해당 픽업트럭의 저기차 모델에서 결함이 발견, 세계 많은 소비자의 비판을 받고 있다.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출고가 난관에 부딪혔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포드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품질 문제로 인해 2024년 2월 9일부터 인도가 보류되고 있다. 이는 2024년형 트럭이 1월 대리점에 도착하기 시작한 직후 발생한 문제로 알려졌다.
품질 문제 발견된 F-150
생산 및 판매는 계속한다?
이러한 문제에도 F-150 라이트닝의 생산은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포드 공장의 조립 라인은 계속 가동되어 이 픽업트럭은 생산되고 있지만,
품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는 대리점에나 고객에게 배송되지는 않고 있다.
포드는 관련 인터뷰에서 ‘이번 주에 새로 디자인된 첫 번째 F-150 픽업트럭을 딜러에게 배송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F-150이 우리의 높은 기준을 충족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철저한 출시 품질 점검을 완료함에 따라 앞으로 몇 주 안에 출하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전하며, 소비자의 우려를 종식하려 하고 있다.
수천대 쌓여있는 F-150
8주 기다려도 오지 않아
하지만 현지 F-150 라이트닝의 배송은 지연되고 있다. 딜러에게 공급되는 속도가 느린 것은 2024년형 F-150 라이트닝뿐만이 아닌 내연기관도 포함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토 뉴스는 12월부터 디트로이트에 수천 대의 2024년형 F-150 내연기관 모델이 대기 중에 있다는 상황을 전했다.
한 고객은 거의 100대의 차량 주문에 대한 배송 날짜가 8주나 지연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포드는 철저한 검사를 받을 때까지 제품을 출고하지 않는 것이 표준 관행이라고 밝힌 것 외에는 F-150 모델이 입고장에 쌓여 있는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개선했다면서
더 늦어질 전망
포드는 최근 몇 년간 리콜로 어려움을 겪은 차량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작년 신형 슈퍼 듀티를 출시하면서, 차량 테스트 및 품질 프로세스의 개선을 이루었다고 전했기 때문에 이번 출고 중단은 더 큰 실망감을 가져오고 있다.
포드 관계자는 “최근 두 개의 F-시리즈 모델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F-150과 F-150 라이트닝의 인도를 보류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문제가 알려진 상태에서 조기에 출시하는 것보다는 훨씬 덜합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 인터뷰를 통해 F-150의 출고는 더욱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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