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무려 700마력?.. 테슬라 역대급 고성능 모델 3 등장, 테슬람들 ‘혼절’

조용현 기자 조회수  

테슬라 모델 3 최상위 트림
루디크러스 하이포 에디션 공개
무려 700마력 발휘한다고

테슬라 모델 3. 해당 차량은 2016년 공개된 후 2017년 7월 정식으로 출시된 중형 전기 세단이다. 국내에서는 2019년 8월에 출시되었고, 2020년 3월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자동차가 되었다. 2021년에는 전 세계 프리미엄 세단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테슬라가 모델 3의 새로운 성능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은 오랫동안 존재해왔는데, 최근 온라인에 모델 3의 신형을 촬영한 영상이 퍼져 화제가 되었다. 이 짧은 동영상을 통해 모델 3 신형의 디자인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엿볼 수 있었다.

사진 출처 = ‘Desmond Wisley’
사진 출처 = ‘Desmond Wisley’

모델 3 퍼포먼스 트림을 대체할
모델 3 루디크러스 하이 포 에디션

프로젝트 하이랜드(Project Highland)라고 불렸던 페이스리프트 된 테슬라 모델 3는 이미 생산 중이며, 트림 라인업도 변경하고 있다. 퍼포먼스 트림이 사라진 이후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그 자리를 대체한 트림은 없었는데, 영상에 공개된 루디크러스(Ludicrous)라는 새로운 트림이 퍼포먼스 트림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모델 3의 새로운 버전을 ‘모델 3 루디크러스 하이 포 에디션(Model 3 Ludicrous High-Po Edition)’이라고 칭했다. 루디크러스는 일론 머스크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Spaceballs에서 나온 표현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를 의미하는 단어라고 한다.

사진 출처 = ‘Desmond Wisley’
사진 출처 = ‘Desmond Wisley’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차량 목격
Spaceballs 영화에 나오는 ‘Plaid’ 배지

영상에서 공개된 차량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테슬라는 이 트림의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새로워진 모델 3은 빨간색 색상으로 이전에 유출된 스포츠 시트와 독특한 바퀴가 있었고, 뒤쪽에 특별한 배지가 있었다.

배지 자체는 Spaceballs 영화에 나오는 ‘Plaid’ 배지와 매우 유사했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또 다른 영상 속에서는 두 사람이 스포츠 시트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Model 3의 덮개를 떼어내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진 출처 = ‘Desmond Wisley’
사진 출처 = ‘Desmond Wisley’

모델 3 루디크러스의 디자인
무려 700마력 발휘할 것

수년 동안 테슬라의 팬과 비평가들은 최고급 모델이 나머지 라인업과 거의 구별할 수 없다고 불평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더 노골적이고 마초적인 디자인보다 현재의 미묘한 슬리퍼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호했다. 최종 제품이 어떻게 보이든 중요한 것은 신형 모델 3은 놀라운 속도를 가졌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모델 3 루디크러스가 얼마나 빠르고 강력할 수 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델 S와 X 플레이드(Plaid)가 670마력의 듀얼 모터에 추가로 350마력을 더한 1,020마력이라는 놀라운 출력을 자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모델 3의 최상위 트림 루디크러스는 700마력에 가까울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author-img
조용현 기자
content@mobilitytv.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뚱뚱하면 돈 안 받아요" 관광지에서 진행한 이벤트, 이유 보니..
  • "걸어오라고..." '다리 절단' 유튜버가 받았다는 민방위 통지서
  • “탈당하라”는 나경원 vs “전광훈당 가라”는 안철수... 국민의힘 갈등 수준
  • 프란시스코 교황 선종, 차기 교황은 어떻게 선출할까?
  • 조국혁신당 윤석열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 고발했다
  • 김종인이 밝힌 '이재명과 싸울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 누구일까?

추천 뉴스

  • 1
    "화염방사기로.." 봉천동 아파트에 발생한 화재 사건, 방화범 소행이었다

    사건사고 

  • 2
    "집값이 벌써..." 이재명 효과 보기 시작한 지역, 여기입니다

    기획특집 

  • 3
    “홍준표는 싫다”는 대구, “김문수가 낫다”는 부산… 민심 갈라졌다

    기획특집 

  • 4
    “이재명 아파트라더니..." 얼마 전 최고가 찍었다는 아파트 정체

    기획특집 

  • 5
    "앞으로 집 안 산다" 이수지, 분양사기 당한 금액만 무려...

    기획특집 

지금 뜨는 뉴스

  • 1
    "내 수업은 어떡하라고" 한국인 교수 미국에서 비자 취소당했다

    오피니언 

  • 2
    “아시아 베네치아라더니..." 외국인들 실망하고 떠난다는 도시

    기획특집 

  • 3
    "매출 3조 넘었는데.." 스타벅스가 높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기획특집 

  • 4
    “1호선 뚫린다더니 진짜였다" 입주 4년 만에 지하철 들어온다는 동네

    기획특집 

  • 5
    ‘1625억’ 잭팟...관세 폭풍 정면으로 뚫었다는 한국 기업

    오피니언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