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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파서 장사하나?.. ‘1천만 원’ 통큰 할인 시작한 수입차, 그 정체는?

조용현 에디터 조회수  

포드 전기차 머스탱 마하-E
최대 1,080만 원 할인 판매
0% 할부 이벤트까지 진행

머스탱-할인

포드의 자랑 머스탱은 포드를 넘어 미국의 대표 스포츠카다. 1964년 처음 출시되어 남자의 로망이라고 불리고 있는 머스탱이 전기차 부문에선 자존심을 꺾고 할인 정책을 발표했다. 어떤 모델이 가격 인하에 들어가는지 함께 알아보자.

포드는 전기차 부분에서 경쟁 모델들의 가격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가격을 내리고 있다. 현재 포드는 자체 전기 크로스오버인 머스탱 마하-E 가격을 최대 $8,100(약 1,080만 원)까지 인하해 판매 중이다.

머스탱-할인
머스탱-할인

세금 혜택 없는 마하-E
가격 인하로 공략 나선다

이 가격 인하는 머스탱 마하-E가 미국에서 어떠한 세금 혜택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이루어졌다. 이 가격 인하로 구매자들을 설득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아쉽게도 가격 인하 모델은 2023년형 모델에만 적용된다.

가장 큰 할인은 큰 배터리 팩을 가진 프리미엄 트림 모델에 적용된다.
머스탱 마하-E 프리미엄 RWD, AWD는 약 1,080만 원의 가격 인하를 받는다.
또한 캘리포니아 루트 1 AWD 트림도 같은 금액만큼 가격 인하가 이뤄진다.

기본 버전은 그래서 얼마?
포드가 시장에 적응하는 법

머스탱 마하-E의 기본 버전인 셀렉트는 가격이 $3,100(약 413만 원) 인하됐다. 이제 $1,800(약 240만 원)의 이송 비용을 포함하여 $41,695(약 5,565만 원)의 가격으로 남자의 로망 머스탱 마하-E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

포드의 머스탱의 가격 인하는 이번이 끝이 아닐 수도 있다. 포드 관계자는 ‘우리는 가격을 조정 중이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판매 성장과 고객 가치의 최적의 조합을 달성하기 위해 시장에 적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기차 업체의 가격인하
소비자들은 신이 난다

가격 인하는 머스탱 마하-E의 1월 판매가 전월 대비 51% 하락한 이후 이루어졌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면서,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하를 하고 있다. 테슬라의 $1,000(약 133만 원) 가격인하 시작으로 다른 업체도 가격 인하를 진행 중이다.

포드 머스탱은 가격 인하만 진행하지는 않는다. 포드는 자격이 있는 구매자들에게 72개월 동안 0% 할부를 진행한다. 또한 임대차량의 경우 $7,500(약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해 준다. 포드의 이번 전략으로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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