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KG 2024 토레스
KG모빌리티는 8일, 자사 중형 SUV 토레스의 새로운 ‘2024 토레스’와 스페셜 모델들을 오는 1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작년 7월 출시한 토레스 모델에 실속 있는 사양을 추가 적용하고, 가격은 인하한 ‘2024 토레스’ 모델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토레스는 소비자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된 2인승 밴 모델이 신규 출시 될 계획이다. 그리고 높은 경제성이 장점인 ‘토레스 바이퓨얼’까지 선보이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KG모빌리티는 추가로 특별히 500대 한정 제작된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도 판매할 계획이다.
가성비에 공간을 더했다
토레스 밴 모델 신규 출시
2024년형 토레스는 트림별 옵션은 강화하고, 일부 가격은 낮췄다.
특히 모든 사용자의 환경에서 스마트 미러링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하지만 아이폰 사용자에 대해서는 애플사의 정책에 따라 스마트 미러링이 불가능해 별도의 미러링 어댑터를 지급한다.
기존 ‘T5’ 모델은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 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미러링, 스마트키 등을 추가 적용하면서도 가격은 2,852만 원에서 55만 원 낮아진 2,797만 원으로 책정됐다. ‘T7’ 트림은 기존 T7 모델에 동승석 파워 시트, SUS 도어스커프, 스마트키 2개+디지털키, 3D 매쉬매트,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3,174만 원으로 가격이 동결됐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토레스 밴’은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 공간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대 1,843L의 적재 공간에 300kg 중량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운전석 및 동승석 공간과 적재 공간 사이에는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가 설치돼,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토레스 밴의 판매가는 TV5 2,627만 원, TV7 2,943만 원이다.
가격 낮춘 바이퓨얼과
500대 한정 블랙 에디션
가솔린의 성능과 LPG의 경제성을 모두 갖춘 2024 ‘토레스 LPG 바이퓨얼’은 국내 LPG 차량 중 최고의 출력인 165마력과 최대 토크 27.3kgm를 발휘한다. 또, 한 번의 주유 및 충전에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운영되는 LPG 바이퓨얼 시스템의 무상 보증 서비스 기간은 무려 3년/무제한 km이다.
판매가는 ‘TL5’의 경우, 3,127만 원으로 55만 원 인하했으며, ‘TL7’은 3,504만 원이다.
또한, KG모빌리티는 오는 9일,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을 50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블랙 에디션에는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 등의 전용 사양과 딥컨트롤 패키지, 천연 가죽 시트 등이 탑재됐다. 또, 블랙 C필라 가니쉬,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와일드한 휠 아치 및 도어 가니쉬 등을 적용해 스타일링의 차별화를 뒀다. 한정 모델은 CJ온스타일을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3,480만 원이다.
고객 감사 캠페인 진행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
KG모빌리티는 토레스 5만 대 판매를 기념하여 대대적인 ‘고객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스마트 미러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헤드램프 눈 쌓임 방지 커버 지급’.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5년 연장’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감사 캠페인은 오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전국의 KG모빌리티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동시 실시된다.
또, 해당 기간 입고되는 토레스는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상태 점검’, ‘엔진오일 누유 및 상태 점검’, ‘에어컨/히터 작동 상태 및 필터 점검’ 등 10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소식에 소비자들은 “기다린 보람이 있다.”, “무엇보다 성능은 향상됐는데, 가격을 인하한 게 무척 놀랍다.”, “소비자들을 위해 노력한 모습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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