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태와 부부된 레이디 제인
과거 유튜브서 공개한 자동차
볼보 준중형 SUV XC40
2006년 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처음 이름을 알린 가수 레이디 제인. 당시 뛰어난 외모로 ‘홍대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후 음악 활동을 비롯해 예능, 배우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간 가운데 지난 22일 10살 연하의 보이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레이디 제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자연스럽게 그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2020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레이디 제인은 자신의 일상과 꿀템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건 그녀의 자동차 영상이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운전을 못 해 쉬는 날에는 택시 타고 돌아다닌다고 밝힌 바 있기에, 과연 레이디 제인의 생애 첫 자동차는 무엇인지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작지만 강한 볼보 XC40
압도적인 성능 자랑
지난해 레이디 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에서 ‘자차러들 공감 100% 별의별 아이템 다 튀어나오는 왓츠 인 마이 카’라는 영상을 통해 자동차를 공개했다. 그 정체는 볼보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이다. XC40의 전장은 4,425mm로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4,390mm)보다 약간 긴 수준이다.
이처럼 차체는 작지만 주행 성능은 어디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2023년 B4 AWD모델의 경우 48V 가솔린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된 B4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200마력은 서킷이 아닌 웬만한 일상 주행에선 충분한 가속력을 선사한다.
볼보의 감성 그대로 담아
차박도 가능한 적재 공간
XC40을 처음 본 순간 ‘볼보스럽다’라는 표현이 떠오르곤 한다. 전기차 전용 그릴과 단단함, 클랙식하면서도 모던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자인은 독자적인 매력을 풍기곤 한다. 여기에 친근한 높이와 너비는 콤팩트 SUV라는 정체성을 다시금 상기시키게 해 준다.
이러한 모습은 실내 공간에서도 느낄 수 있다. 깔끔한 대시보드 및 디테일을 더하여 전체적인 중심을 잡아주고,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는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큼직하게 자리한다. 다만 2열 공간은 아주 넓다고 하기엔 다소 부족함 감이 있다. 그래도 트렁크의 적재 공간은 452리터의 공간과 함께 2열 석 폴딩 시 1,328리터라는 널찍한 여유를 자랑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4,840만 원에서 5,280만 원으로 책정된다.
레이디 제인 자동차를 본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
한편 레이디 제인은 평소 깔끔한 성격 답게 잘 정돈된 자동차 내부를 자랑했는데, 너무 깔끔한 나머지 ‘남의 차’가 아니냐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XC40이 볼보의 SUV 중에서 차체 크기가 가장 작다보니 마른 체구의 레이디 제인 이미지와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동차 꿀템들을 알게 되서 좋다”, “레이디 제인 언니 자동차 정리하는 거 저랑 너무 비슷하다”, “역시 미니멀리스트답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안전 운전 하세요”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댓글3
굳이 국산을 사야하는 이유가있나? 자본주의 시대에서 저사람들이 국산을 타덪, 외제를 타던 신경쓰지말자.
외제 자랑 말고 국산타자
국산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