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7.8%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13.9%로 2위에 올랐으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1.0%로 뒤를 이었다. 김 전 총리와 한 의원의 격차는 3.9%포인트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 범위 안이었다. 지지 정당과 이념 성향, 연령 및 지역에 따라 후보별 적합도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6일 천지일보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김 전 총리가 17.8%로 선두를 차지했다. 한 의원은 13.9%를 기록했고 장 대표는 11.0%로 집계됐다.
그 뒤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8.4%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8.3%,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은 8.0%로 나타났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2%,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는 6.5%였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2.3%였으며 이외 인물 및 모름은 6.7%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층별 결과에서는 차이가 뚜렷했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34.2%가 김 전 총리를 선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강 실장은 13.6%였으며 조 원장은 12.9%, 정 전 대표는 11.7%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장 대표가 25.8%로 가장 앞섰다. 한 의원은 24.1%로 장 대표와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17.8%, 오 시장은 15.1%의 적합도를 각각 기록했다.
응답자의 이념 성향을 기준으로 나눠도 후보별 차이가 확인됐다. 진보층에서는 김 전 총리가 29.5%로 가장 높았고 조 원장이 16.2%를 기록했다. 정 전 대표는 13.5%, 강 실장은 11.1%였다.

보수층에서는 장 대표가 22.8%로 선두에 섰으며 한 의원이 22.4%로 뒤를 바짝 추격했다. 이 의원은 17.8%, 오 시장은 14.1%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김 전 총리가 18.4%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한 의원은 12.9%, 강 실장은 9.6%, 장 대표는 9.5%였다.
성별 조사에서도 김 전 총리가 남녀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남성 응답자 가운데 김 전 총리를 선택한 비율은 15.9%였으며 한 의원은 14.0%였다. 여성에서는 김 전 총리가 19.6%, 한 의원이 13.7%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후보 간 순위가 엇갈렸다. 만 18세부터 20대에서는 이 의원이 15.5%로 가장 높았으며 한 의원이 13.4%로 두 번째였다. 30대에서는 김 전 총리가 24.9%로 선두였고 이 의원이 15.3%로 뒤를 이었다.
40대에서는 김 전 총리가 17.5%, 장 대표가 12.1%를 기록했다. 50대에서는 김 전 총리 18.1%, 한 의원 12.5%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역시 김 전 총리가 19.8%로 한 의원의 15.8%를 앞섰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한 의원이 16.9%를 얻어 김 전 총리의 16.2%보다 높았다.
지역별 결과를 보면 서울에서는 김 전 총리가 17.0%, 한 의원이 12.8%를 기록했다. 경기·인천에서는 김 전 총리가 18.3%로 가장 높았으며 장 대표가 12.8%, 한 의원이 12.5%로 뒤를 이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한 의원이 17.3%로 가장 앞섰다. 김 전 총리는 16.5%, 장 대표는 16.2%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에서도 한 의원이 21.9%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기록했으며 오 시장이 14.2%로 뒤를 이었다.
충청·강원에서는 김 전 총리가 18.6%, 한 의원이 17.0%로 나타났다. 호남·제주에서는 김 전 총리가 27.1%로 선두를 기록했으며 정 전 대표가 13.2%로 두 번째였다.
이번 조사는 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방식은 무선 RDD 자동응답 100%였으며 응답률은 3.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