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와 취재진 사이의 충돌이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취재진 측은 취재 과정에서 김 후보가 기자를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반면, 김 후보 측이 과도한 밀착 취재를 막기 위한 방어 행동이었다고 강하게 반발하며 파장은 더 커지는 분위기다.
뉴스타파 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조 뉴스타파 지부는 지난 21일 성명을 통해 김 후보가 취재 중이던 기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 후보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취재 활동을 진행하던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명서에 따르면 취재진은 지난 19일 김 후보 캠프 측에 질의서를 전달했지만, 답변받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부겸 후보의 울산 지역 유세 현장을 찾아 직접 인터뷰를 요청했다. 취재진 측은 선거운동 방해를 피하고자 유세 종료 후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점에 질문했다고 설명했다.
취재진은 당시 상황과 관련해 “뉴스타파 영상취재 기자에게 고함을 치며 취재 카메라를 손으로 붙잡아 끌어내린 것은 물론 수차례 내리쳤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급기야 오른손을 뻗어 영상취재 기자의 턱을 움켜쥐는 등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유세를 마친 김 후보에게 취재진이 접근하자, 수행원들이 우산을 펼쳐 카메라를 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취재진은 김 후보가 울산시장 재임 시절 자신의 사조직으로 지목된 금섬회와 관련된 수의계약 의혹을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후보가 직접 손으로 카메라를 밀어 내리고 기자 얼굴 부위에 손을 대는 장면이 담겼다. 취재진 측은 “언론 자유를 명백하게 훼손,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공개 사과와 수사기관의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다.
반면, 김 후보 측은 사실관계가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문호철 대변인 명의 입장문에는 “뉴스타파 취재진은 유세 도중부터 카메라를 후보 가까이 들이대며 답변을 요구했다”라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와 더불어 “후보가 카메라의 과도한 접근과 신체적 위협을 막기 위해 취한 방어적 손짓을 마치 일방적인 ‘기자 폭행’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 측은 취재진의 동선 방해와 선거운동 방해 행위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및 수사기관 고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뉴스타파 성명에 대해서도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죄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인사의 취재진 폭행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6일 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뉴스타파 기자 관련 폭행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선거 국면 속 언론 취재와 정치인 대응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댓글5
병 ㅅㄲ
병신ㅅㄲ
기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 ㅆ레기?????ㅋㅋㅋㅋㅋㅋㅋ 인생 추잡하게 살지말고 차라리 젊은사람이 노가다해서 깔끔하게 사세요...ㅋㅋㅋㅋ
앚아 타파공작에 말려들지않기를...
park ys
뉴스타파의 공작에 말려들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