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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25.6% 압도적 지지…’축하합니다’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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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앞두고 진행된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기록하며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수당인 민주당이 국회의장을 배출하는 구조 속에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향후 당내 경선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변수로 평가된다.

특히 경쟁 후보들과의 격차가 뚜렷하게 벌어진 수치가 확인되면서 단순 선호도 조사를 넘어 실제 정치적 흐름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적합 인물 없음’ 응답이 적지 않게 나타난 점까지 더해지며 국회의장 선출을 둘러싼 여론 지형이 단순하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23일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박지원 의원은 25.6%의 지지를 얻으며 차기 국회의장 적합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정식 의원이 7.2%, 김태년 의원이 3.8%로 뒤를 이었으며 상위권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반면 ‘적합한 인물이 없다’라는 응답이 26.0%로 가장 높았고, ‘기타 인물’이 23.4%,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도 13.9%로 집계됐다. 특정 후보에 대한 쏠림 현상과 동시에 뚜렷한 대안 부재 인식이 함께 나타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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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박 의원의 우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해당 집단에서는 박 의원이 43.7%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고, 조정식 의원과 김태년 의원은 각각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렀다. 이는 당내 경선에서 당원 표심이 반영되는 구조를 고려할 때, 향후 후보 경쟁 구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출처 :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
출처 : 대한민국 국회 홈페이지

국회의장 선출은 다수당이 사실상 결정권을 쥐고 있는 구조다. 민주당이 후보를 선출하면 본회의에서 최종 선출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당내 경선 결과가 곧 국회의장 선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외부 여론뿐 아니라 내부 경쟁 구도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특히 이번 경선 방식이 변경된 점도 주목된다. 기존에는 재적 의원 투표 100%로 후보를 선출했지만, 이번에는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당원 의사가 일부 반영되는 구조로 바뀌면서 일반 여론과 당내 지지 기반 모두가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런 변화는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경선 과정에서 주요 변수로 꼽힌다.

민주당은 다음 달 중순 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경선 일정이 다가오면서 후보 간 경쟁도 점차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조사 결과가 실제 표심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당내 역학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 조사 방식은 ARS(RDD) 무선 전화 기반으로 실시됐다. 세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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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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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국힘 지지도 하락 원인

    국힘 지도부 잘못이 아니다. 장대표가 윤절 하여도 지지도는 더 내려갔다. 이유는 민주당 이중대들과 한동훈 떨거지들 때문에 국민들이 싫어하는 것이다. 똘똘 뭉쳐도 안될판에 꼬시레기 제살 떧어먹고 있으니 집구석이 될 수가 없지.

  • 더불 추행당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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