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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호소에…교정당국 반박, 여론은 ‘싸늘’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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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정유라 이야기' 캡처
출처 : 유튜브 채널 ‘정유라 이야기’ 캡처

구속 수감 중인 정유연 씨(개명 전 정유라)가 “수주째 자녀를 보지 못했다”라고 호소한 가운데 교정 당국이 접견은 가능한 상태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개인적 호소와 제도적 설명이 엇갈리는 상황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사실관계를 둘러싼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미성년 자녀 접견이 제도적으로 보장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일각에서는 정 씨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건 자체보다 발언의 진정성과 배경을 두고 해석이 갈리며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법무부에 따르면 정 씨가 수감 중인 의정부 교도소는 가족 접견을 허용하고 있으며 미성년 자녀의 경우 절차를 거치면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만남이 가능하다. 접견을 위해서는 신청과 가족관계 확인, 보호자 동반 등 기본 절차가 필요하며, 이를 충족할 경우 특별한 제한 없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교정당국은 “정식 절차가 이뤄지면 접견을 최대한 보장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미성년 자녀의 경우 평일뿐 아니라 토요일 접견도 허용되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접견도 가능하다. 교도소 측은 일부 범죄 유형에 따라 대면 접견이 제한될 수는 있지만, 이 경우에도 비대면 접촉 수단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제도상 접견 자체가 차단된 상황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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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 씨는 지인을 통해 공개한 옥중 편지에서 “9주 동안 세 아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접하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린 자녀들을 언급하며 심리적 고통을 호소했고 자신의 상황을 정치적 맥락과 연결하는 발언도 덧붙였다. 이 같은 내용이 알려지며 논란이 촉발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뉴스 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뉴스 1

이후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제도상 가능한데 왜 못 만났다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일각에서는 “자녀를 앞세운 호소 아니냐”라는 비판적인 시각도 제기됐다. 특히 “자식을 이용한 감정 호소 아니냐”, “앵벌이처럼 느껴진다”라는 등 강한 표현의 댓글도 등장하며 여론이 냉각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교도소 측은 개별 수용자의 구체적인 접견 신청 여부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다만 “수용자의 가족 접촉과 관련된 상황은 기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도적 틀 안에서는 접견이 가능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정씨는 지인으로부터 수억원대 금전을 빌린 뒤 상환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재판 과정에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현재 구속 상태다. 이번 논란은 수용자 권리와 실제 이용 여부 사이의 간극, 그리고 이를 둘러싼 여론 반응까지 복합적으로 얽히며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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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4

300

댓글4

  • 경수

    제 자식 지가 노력해서 길러야지 툭하면 국민을 상대로 계좌를 까니 참으로 뻔뻔하기까지 먼저 번 계좌엔 돈이 많이 들어왔을 텐 데 그 돈으로 새끼들과 펑펑 쓰고 수억 빛까지 얻어 떼 처먹고 얼굴까지 성형을 해 갈아 엎고 남에 돈으로 호확호식 하며 살았으면서 고소까지 당하고 꼴좋다. 갈아 엎고

  • 유라말도맞고 교정당국말도맞고.... 애미의심정은 어떨꼬?

  • 역시 뜯어고치는게 트랜드인가보네....나름 재화가 있으면.... 억취나는 재화라도....

  • 범죄자를 기사화하네? 기레기씨 이사람이 중요한가? 애가있는데 왜? 동정심 유발이라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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