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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도 직접 해” 박미선, 암투병 이후 근황 공개

이시현 기자 조회수  

출처 : 유튜브 채널 ‘김정난’
출처 : 유튜브 채널 ‘김정난’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이후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미선이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직접 화장을 했다고 밝히며 등장한 그는 밝은 모습으로 일상을 공유했고, 남편 이봉원과의 결혼기념일 선물도 함께 공개했다. 건강 고백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15일 공개된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 ‘아줌마들의 우정! 디질 때까지 영원해’ 영상에는 박미선과 김정난이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네온 컬러 바람막이와 초록 계열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그는 블랙 피케 셔츠와 루이비통 벨트, 챙모자와 스카프, 양말까지 색을 맞춘 패션을 선보이며 “올드머니 대표 주자”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미선은 “여기 땅 보러 왔다. 용인 쪽에 5만 평 땅이 있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화장도 직접 했다. 눈썹은 문신이 좀 빠져서 초록색으로 칠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스타일링 과정을 설명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나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박미선은 내년에 환갑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요즘 60세는 60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난은 “이 얼굴이 어떻게 환갑이냐”라고 반응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과 변화를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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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를 강조했다. 박미선은 “지금이 제일 예쁘다”라며 “예전에는 꽃처럼 예뻤고, 지금은 무르익은 열매처럼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는 것도 많고 돈도 많고 지혜도 많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삶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출처 : 유튜브 채널 ‘김정난’
출처 : 유튜브 채널 ‘김정난’

영상에서는 과거에 대한 회상도 이어졌다. 박미선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보며 “가족 나들이하는 거 보니까 옛날 추억도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김정난 역시 어린 시절 자연농원을 방문했던 기억을 언급하며 당시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쾌한 농담도 이어졌다. 자연농원이 에버랜드로 바뀐 과정에 대한 질문에 김정난은 “그때도 삼성 거였다. 이재용 회장님한테 물어봐”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재용이 오빠한테 전화해 볼까?”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나보다 돈 많으면 다 오빠다. 난 재석이한테도 오빠라고 한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전했다. 박미선은 “결혼은 교통사고 같은 거다. 언제 누구랑 부딪힐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난에게 “6월에 수국 보러 가자. 거기 가서 아저씨들하고 즉석 만남 괜찮지 않냐”라고 농담을 건네며 대화를 이어갔다.

영상 말미에는 남편 이봉원과 관련된 이야기도 공개됐다. 박미선은 자신이 들고 있던 가방을 소개하며 “이거 페리가모다. 30년 정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기념일 선물로 남편이 사준 가방”이라며 “1년에 한 번씩 명품백을 사준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결혼 잘하셨다”고 하자 그는 웃으며 반응했다.

이번 영상은 일상과 패션, 가족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낸 자리로, 박미선 특유의 유머와 솔직한 화법이 이어진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근황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전달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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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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