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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 장예찬, 머리채 잡았다…폭주하는 中

박신영 기자 조회수  

출처 : 유튜브 채널 ‘장예찬TV’
출처 : 유튜브 채널 ‘장예찬TV’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입장을 보여온 장예찬 국민의힘 소속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공개적으로 반격에 나서면서 당내 갈등이 분출되고 있다.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을 계기로 시작된 충돌은 과거 게시글까지 끌어오는 정면 대결로 번졌고 조롱과 반박이 오가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정치권에서는 발언 논쟁을 넘어 계파 간 충돌 양상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장 부원장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정치권 일각의 움직임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80년대생 정치인한테 ‘너네가 희생하고 동훈이 좀 살려줘’라고 하는데 늙은이들이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노년층을 겨냥한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고 정치권 전반으로 비판이 확산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살아오신 세월만으로도 존경받아야 한다”라며 “무례한 정치, 질 나쁜 정치는 설 자리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 부원장은 하루 만에 강하게 맞받아쳤다. 그는 20일 SNS에 글을 올려 “자신들만 꽃길을 걷겠다는 환갑 앞둔 한동훈 패거리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례한 정치”라고 주장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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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특히 장 부원장은 과거 당원게시판 글까지 공개하며 논쟁의 범위를 확대했다. 그는 한 전 대표와 동일한 이름의 이용자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을 캡처해 SNS에 올렸다. 해당 글에는 당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강한 표현과 노인 비하성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근거로 장 부원장은 “노인 비하 막말은 당원게시판 한동훈을 따라갈 수 없다”라며 “이게 바로 무례한 정치”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80년대생 젊은 정치인에게 국회의원 포기하고 경기도지사 나가라며 청년의 희생을 당연히 여기고 등 떠미는 게 무례한 정치”라고 언급하며 기존 정치 구조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여권 인사도 장 부원장의 발언에 비판하는 입장을 보였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임세은 선임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르신들을 향한 비하 발언은 반인륜적”이라며 “공동체의 뿌리인 노년층을 매개로 세대 갈등을 부추기고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는 것은 심각한 차별이자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정 세대에 대한 조롱과 멸시를 쏟아내는 정치가 과연 국민을 위한 정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 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 1

조국혁신당 이종필 부대변인도 “오랫동안 혐오와 차별을 일삼아온 그의 망언록은 과거 ‘윤심’만 있으면 패륜적 언사도 면죄부를 받을 수 있다는 착각에 완전히 잠식된 결과”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하면서 정치적 공방이 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발언 논란을 넘어 당내 권력 구도와도 맞물린 갈등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정 인물을 겨냥한 직접적인 공격과 과거 자료까지 동원한 반격이 이어지면서 내부 균열이 공개적으로 드러났다는 평가다.

이처럼 발언을 둘러싼 공방이 확산되는 가운데 향후 당내 대응과 추가 입장 표명 여부에 따라 논란의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전반에서도 이번 사안이 어떤 파장을 이어갈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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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자
psy@mobilitytv.co.kr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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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사강

    한동훈, 아무리 미사여구 써서 말해봤자 그동안 저질러온 행동이 용서되지는 않는다 앞다르고 뒤다르게 행동하는 박쥐였으면서 지금와서 이해하고 받아달라고? 절대 못믿지 그냥 이재명 밑에 가서 꼬봉짓하고 살아라!! 아닌척하면서 국민의힘 와해 시키는 짓만 골라서 하면서.. 당신은 진보고 좌파쟎아? 왜 아닌척 하니? 눈가리고 아웅하면 다 가려지는지 아냐? 아이큐 높다고 다 똑똑한건 아닌가봐 ? 그런 가장 기본적인것도 이해 못하는척 하는 것 보면 ..

  • 이동윤

    그놈이 그놈이지 뭐 한마디로 도토리 키재기 내란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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