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치켜세우며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이번 공개 지지는 후보의 이력과 정책 역량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선거 지원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도부는 현장을 찾아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후보와 함께 정책 현안을 점검하는 등 지원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정 대표는 경남 진주 MBC컨벤션진주에서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경남도지사 선거 지원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전날 후보 등록을 마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허성무 경남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는 김경수 후보를 향해 적극적인 평가를 내놨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봉하마을에서 노무현을 끝까지 지킨 의리 있는 정치인”이라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역임하며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를 깊이 고민한 최고 전문가”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후보의 이력과 상징성을 강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에 김경수 후보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화답했다. 그는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일하며 이 대통령과 함께 설계한 5극 3특 지방주도성장을 경남과 부산·울산·경남이 앞장서 성공시키겠다”라며 “대한민국 대전환의 길을 경남이 가장 앞장서서 열겠다”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검찰 개혁 입법과 관련한 입장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당·정·청이 최종 조율한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법안에 대해 “19일 (본회의에서) 두 법을 처리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 개혁 의지는 조금도 변함없고 한결같고 높았다”라며 “이 대통령을 의심 말고 믿어주고, 당·정·청이 찰떡 공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믿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금의 안은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기소는 검찰에게”라며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검사 여러분은 태세 전환을 잘할 것을 부탁한다”라고 언급하며 입법 이후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측에서는 김경수 후보 출마를 두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16일 경남도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수 출마는 도민 모욕이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김경수 전 지사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충격을 남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도정을 떠났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남도정은 정치인의 재기를 위한 무대가 아니라 경남도민의 삶과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라며 “경남을 정치 실험의 장으로 삼지 말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의 공개 발언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의 선거 지원 기조가 더욱 분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선거가 어떤 구도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댓글3
내란 세력, 윤어게인 세력은 쥐 죽은 듯 가만 있는 게 중은 간다. 입은 다 같은 입인 줄 아나? 인과는 저지르고 응보는 받지 않겠다는 심보는 하지하에 속한다.
드루킹 이나 공짜 초밥이나
ymh9026
이번에는 계엄세력과 내란세력 국짐당을 타도하고 일 잘하고 의리있는 김경수 후보에 한표를 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