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의 핵심 온라인 커뮤니티로 알려진 ‘재명이네 마을’에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제 탈퇴된 사실이 공개되면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성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이른바 ‘개딸’ 커뮤니티에서 현역 의원이 강퇴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의원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어제 잼마을에서 강퇴당했다”라고 밝히며 직접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이번 조치에 대해 “비합리적 강퇴가 아니어야 잼마을 신뢰가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유감을 표했다.
이번 논란은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 출국 장면을 다룬 유튜브 ‘이매진 KTV’ 영상에서 비롯됐다. 환송 현장에 참석한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영상에 담기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최 의원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사실 확인 중”이라는 글을 게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청래 대표가 분명히 대통령과 악수를 나눴음에도 영상에 해당 장면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어 확인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글이 올라간 이후 카페 내부에서 최 의원을 상대로 강퇴 여부를 묻는 투표가 진행됐고, 결국 강제 탈퇴 조치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이후 확인된 경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KTV 근접 촬영 담당자가 혼자서 촬영하고 멈췄다가 앞으로 뛰어가서 찍는 과정에서 해당 장면을 놓친 경우였다”라고 밝혔다. 촬영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문제였으며 의도적 편집이나 특정 인물 배제가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문제를 제기했던 이들도 이 같은 설명에 납득했고, 대부분 오해를 풀었다고 덧붙였다. 영상 누락이 정치적 의도를 띤 사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경계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아울러 최 의원은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규정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옹호하다가 ‘강경 친명’으로 규정돼 많은 비난을 받아 온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반명 친청’으로 몰아가는 시각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당내 계파 구도로 이번 사안을 해석하는 데에 대해서는 선을 그은 셈이다.
최 의원은 이번 강퇴 사안과 당내 권력투쟁 논란에 대해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향한 과정에서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 논란에 매몰되기보다 의정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그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열일하겠다”라는 표현으로 향후 행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이 현재 여당으로서 국정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층 커뮤니티 내부 갈등이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번 사안이 단순한 온라인 커뮤니티 내 해프닝으로 마무리될지, 아니면 당내 인식 차이를 드러내는 계기로 이어질지는 추가적인 반응과 상황 전개에 따라 가늠될 전망이다.




















댓글4
문순호
받은돈 돌려주면 죄안돼나 그럼 선우도 무죄가 안맞나
대동 단결
선동에 놀아나지 말고, 선동하지도 말고, 갈라치기에 당하지 말고, 하지도 말고, 명확한 팩트가 밝혀질때까지는 침묵.
대동단결
선동에 놀아나지 말고, 선동하지도 말고, 갈라치기에 당하지 말고, 하지도 말고, 명확한 팩트가 밝혀질때까지는 침묵.
ㅉㅉ.... 또 갈라치기냐?
찡하다 징해..... 이 정치권 날파리들아! 개딸은 뭐고, 수박은 뭐고.... 초 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