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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라인 ‘날벼락’…공천 ‘완전 배제’

이시현 기자 조회수  

출처 : 뉴스 1=대통령실
출처 : 뉴스 1=대통령실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힘 제로’를 공식 기조로 내세웠다. 윤석열 정권 당시 임명돼 재임한 고위 공직자와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출신을 공천 단계에서 원천 배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방선거를 “내란·극우 세력을 대청소하는 전국적 심판의 장”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공천 기준을 공개했다. 보수 진영과 선을 분명히 긋는 동시에 당 정체성을 선명하게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이해민 의원은 2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공천 심사 기준을 발표했다. 혁신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기 임명돼 재직한 차관급 이상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를 서류 심사 단계에서부터 부적격 처리하기로 했다. 최근 4년간 국민의힘 중앙당이나 시·도당에서 주요 당직을 수행한 인사 역시 배제 대상에 포함됐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국민의힘 당적을 유지했던 인사와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다른 정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인사도 공천 부적격자로 분류된다. 정당을 옮겨 출마하는, 이른바 ‘갈아타기’ 후보를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혁신당은 이를 통해 보수 진영과의 인적 연결고리를 원천적으로 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반대로 가산점 부여 기준도 명확히 했다. 국가유공자와 민주유공자, 12·3 비상계엄과 ‘내란’ 극복에 기여한 인사에게는 경선 과정에서 15% 가산점을 적용한다. 당의 가치와 방향성에 부합하는 인물을 우대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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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은 ‘장벽 제로’와 ‘부패 제로’를 또 다른 공천 원칙으로 제시했다. 45세 이하 청년에게는 중앙당 공천 심사비를 전액 면제하고, 후보자 등록 시 선거관리위원회 기탁금을 차등 지원한다. 여성과 청년 후보에게는 공천 심사와 경선에서 최대 30%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치 신인과 소수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부정부패와 갑질 등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공천 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문제가 드러날 경우 엄정 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부패 제로’ 기조를 통해 도덕성을 선거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설명이다.

공천 일정도 구체화됐다. 혁신당은 이번 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은 뒤 다음 주부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해민 의원은 “3월 말에는 공천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제안한 ‘연대 및 통합 추진준비위원회’와 관련해서는 거리를 뒀다. 이해민 의원은 “민주당 쪽에서 실질적인 행동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위원회 구성 여부에 대해서는 “먼저 제안한 쪽에서 구성해야 한다”라며 민주당에 공을 넘겼다.

혁신당은 연대 논의와는 별개로 독자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해민 의원은 “6·3 선거에 대해서는 우리가 갈 길을 뚜벅뚜벅 가겠다”며 “국힘 제로와 부패 제로에 부합하는 후보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천 기준이 실제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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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3

300

댓글3

  • 사이비종교타도

    국짐도 국짐이지만, 쪼구기당도 범죄자로서 복권된 넘, 성추행한 넘을 비호한 넘들과 성추행한 넘도 공천을 배제하고, 공천심사하는 자리에 앉지 말도록 하는 것도 만들어야지.

  • 윤**

    윤** 전 대통령님, 힘내세요~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으니 민*당 얘기는 들으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국 혁*당은 국* **을 배제를 해서 얻는 이득은 있으십니까? (지방선거에서 민*당 이랑 같이 해도 지지율은 얼마 안 될 텐데 말이죠~ㅋㅋ)

  • 초심

    조혁당,,잘하고 있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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