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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박찬대…참다못해 나섰다 ‘폭발’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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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후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한동안 공개 발언을 자제해오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장 대표가 사과 대신 윤 전 대통령을 두둔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박 의원은 역사적 책임을 언급하며 경고 메시지를 냈다.

20일 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조선시대였다면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삼족을 멸할 대역죄인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장 대표는 ‘무죄추정’ 운운했다”라고 날을 세웠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 이후에도 무죄추정 원칙을 강조한 장 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은 것이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여 물타기까지 했다”라며 “기가 막히다 못해 살이 떨리고 피가 거꾸로 솟는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장 대표와 국민의힘을 향해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했다.

그는 “지금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이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일은 국민께 용서를 구하고 처분을 기다리는 것뿐이다”라며 “역사를 조롱하고 국민 분노를 시험한다면 당신들은 내란범들과 함께 역사의 쓰레기통으로 처박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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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목격한 내란인데 장 대표 눈에는 고작 말장난 거리로 보이냐”라며 “무기징역에 그치는 것을 천만다행으로 알고 속죄해도 모자랄 판에 감히 대역죄인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며 국민을 가르치려 드냐”라고 비판했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앞서 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안타깝고 참담하다”라며 “아직 1심 판결이다.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라며 “내란죄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지적해 왔고, 이는 우리 당만의 입장도 아니고 다수 헌법학자와 법률 전문가들의 주장이기도 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1심 판결은 이러한 주장을 뒤집을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장 대표는 “이미 윤 전 대통령은 탄핵을 통해 계엄에 대한 헌법적·정치적 심판받았고 지금 사법적 심판도 받고 있다”라며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으로부터 정치적 심판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를 둘러싼 해석과 책임론이 엇갈리면서 여야 간 대립은 한층 격화되고 있다. 정치권에서 관련 발언을 둘러싼 공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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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자
psy@mobilitytv.co.kr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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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쫀대가리 인천시장 나서고 싶냐? 너들은 인천을 뭘로 보냐?

  • 무리수

    그냥 조용히 있지 뭔 소리를 하고 있냐? 이건 아닌데 그냥 자네 할 일 하고 가지 ㅉ

  • 그냥 조용히 있지 뭔 소리를 하고 있냐? 이건 아닌데 그냥 자네 할 일 하고 가지 ㅉ

  • 이재명

    야 코딱지~ 넌 임마 장동혁한테 게임도 안돼, 왜 설치고 난리야? 잠자코 있다가 내 코딱지나 떼러와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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