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지역 현안 관련 게시글을 SNS에 공유하며 추가 정책 추진 의지를 밝히자,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상천지에 이와 같은 대통령님은 처음이다. 딱 부산 스타일”이라며 공개적인 찬사를 보냈다. 해양수산부 이전, 해사법원 설치,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 HMM 이전 등 부산 중심 정책을 재차 강조하며 지지층 사이에서 호응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19일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글을 공유하며 “해수부 이전, 해사법원 설치에 이어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은 물론 HMM 이전도 곧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이 부산 이전을 예고한 HMM은 과거 현대상선으로, 산업은행 등 공적 기관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확보한 지분이 전체의 77.7%를 차지한다. 현재 본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장관은 글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부산에서 추진·완료된 주요 사업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과들이 나타났다”라며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제정, 부산해사법원 개청,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 본사의 부산 이전 확정 등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글에 “대한민국 대전환, 지역균형발전! 한다면 합니다! 대한민국은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전 전 장관은 이 대통령의 ‘HMM 부산 이전’ 발언을 재공유하며 “이런 대통령은 처음 본다. 진짜 부산 스타일”이라며 호응을 표시했다.

그는 “해양수도 부산, 돌이킬 수 없는 대세로 거침없이 나아가겠다. 북극항로를 선도하고 선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 전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으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지난해 12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후보군에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경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설탕, 밀가루, 육고기 등 경제 산업 전반에 반시장적 담합 행위가 뿌리 깊게 퍼져 있다”라며 “시장 교란 세력은 발본색원해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형사처벌에 많이 의존하면 처벌 만능주의로 흐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반복적인 반시장 행위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영구적으로 퇴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구상과 공정시장 질서 확립 메시지를 동시에 내놓은 가운데 관련 정책 추진 과정에도 관심이 모인다.




















댓글1
젤뚜루다
대한민국 국민은 행복합니다!모두가 이재명대통령님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하느님께 기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