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SNS에 남긴 한 문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정 대표는 공개 일정이 아닌 개인 SNS를 통해 사형 선고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해당 글은 선고 당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공유되며 정치권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여야와 지지층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정 대표는 19일 “오늘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다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이라며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에게 사형이 선고되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이어 “내일의 내란에 용기를 주는 일인 없길 바란다”라며 “국민들이 조희대 사법부로 진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날에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역사가 지켜보고 있다”라며 “국민과 역사가 조희대 사법부를 심판하리라”라고 언급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역시 CBS 라디오에서 엄중한 처벌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중형 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이 사과나 반성을 밝히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감경 사유가 없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귀연 판사에 대해서는 과거 자신이 연루됐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재판 경험을 언급하며 판결문 낭독을 통해 판단의 방향성을 가늠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의 선고 직후 반응에 대해서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른바 ‘윤어게인’ 측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는 윤 전 대통령의 계엄이 정당했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무죄 선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단체들은 선고에 앞서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선고에 맞춰 입장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3시 417호 법정에서 선고를 진행한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443일, 기소 이후 389일 만의 판단이다. 재판부는 각 혐의에 대한 유무죄와 양형 이유를 설명한 뒤 주문을 낭독할 예정이며 선고 장면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고가 향후 정국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1심 결과에 따라 항소심 공방은 물론 여야의 책임 공방도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사형 구형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지지층 결집과 장외 여론전이 동시에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선고 이후 각 진영의 대응 수위가 정국 흐름을 가를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댓글5
답이업는 정국이다
이재명
청래야~ 사형은 아무나 당하냐? 사람들이 너하고 나도 사형 시키라고 하자나~
박수진
🐕 같은것들 . 역사가 심판할꺼다.
사형원혼
차라리 역사의 원혼이 되어 계엄으로 이루지 못했던 깡패 집단을 꼬꾸러뜨리길~
이놈들이 나를 능멸하는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