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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호평 일색’ 터진 李 대통령…여론조사 결과 살펴보니?

윤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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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통령실 제공
출처 : 대통령실 제공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국면을 거쳐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집권 8개월을 맞은 가운데 제주도민 사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둘러싼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0%를 넘는 도민이 긍정 평가를 내리며 국정운영에 대한 높은 신뢰가 확인됐다. 특히 보수 성향 응답자와 야당 지지층에서도 긍정 답변이 적지 않게 나타나 이례적인 흐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투데이 등 언론 5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1차 합동 여론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2%가 긍정 평가를 내렸고 부정 평가는 21%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긍정 응답 중 ‘매우 잘하고 있다’와 ‘잘하고 있는 편이다’는 각각 36%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반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라는 12%,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는 10%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40대는 86%의 가장 높은 긍정 응답률을 기록했고 50대가 84%, 30대가 82%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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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역시 7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18세에서 29세(긍정 36%)와 70대 이상(긍정 34%)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부정 평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념 성향별 분석에서도 긍정 평가 흐름은 유지됐다. 중도층 응답자의 74%가 긍정적으로 답해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보수층에서도 긍정 48%와 부정 46%로, 긍정 평가가 근소하게 앞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뉴스 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뉴스 1

여당 지지층에서는 95%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당층 역시 긍정 43%, 부정 26%로 긍정 의견이 우세했다. 야당 지지층에서도 30%가 긍정 평가를 내리며 일정 수준의 국정운영 인정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읍면동 구분 없이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70%를 넘었다.

대통령 지지도와 여당 지지도 사이에는 다소 차이가 두드러졌다. 같은 조사에서 여당 지지도는 56%로 집계됐고 야당은 23%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4%, 진보당 1%, 기타 정당 1%, 없음·모름·무응답은 12%였다.

민주·진보 계열 정당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60%로, 대통령 지지도와는 12%p 차이를 보였다. 이는 중도층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중도층의 대통령 긍정 평가는 74%였지만, 여당 지지도는 55%에 그쳤다. 아직 정당 선택을 유보한 민심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조사는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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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진 기자
jmj@mobilitytv.com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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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찢두로

    내가 한거라고는, 공항공사 사장하고 싸우고,국민연금으로 환율 조정 하려고 처바르고, 관세율은 좉도 1%도 못 낮추었는데도 나를 존나 좋아해주네~ㅋㅋ, 이제 나라를 아작을 내볼까나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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