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일 자신이 코스피 상승에 반대했다는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일부 유튜버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왜곡된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사실과 다른 주장을 담은 쇼츠 영상과 검증되지 않은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점을 공식화했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일부 유튜버들이 ‘이준석이 코스피 상승에 반대했다’라는 내용을 담은 쇼츠 영상을 제작해 관심을 끈 뒤 삭제하고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이 ‘이준석만 믿었는데 피눈물’이라는 제목의 커뮤니티 글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점도 문제로 언급했다. 이 대표는 해당 게시글이 자작 글임에도 불구하고 검증 절차 없이 인용됐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자신이 코스피 상승을 반대해 왔다는 주장은 명백한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혁신당이 2024년 총선에서 ‘코스피 5000, 코스닥 2000 시대’를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자신 역시 대선 과정에서 동일한 공약을 내걸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코스피 상승을 반대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정책 기조가 일관되게 유지돼 왔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해명했다. 이 대표는 대주주 요건 인하를 막아야 한다는 취지로 “처음 운으로 돈 번 걸 실력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라고 말한 부분이 앞뒤 맥락이 제거된 채 유포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발언이 투자 행태에 대한 경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코스피 상승 반대로 왜곡해 전달했다는 것이다. 그는 맥락을 자른 인용이 허위 프레임을 만드는 데 활용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조작 사례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준석 지지자’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인물이 “이준석이 코스피 인버스를 사라고 해서 손해를 봤다”라는 취지의 인증 글을 올린 뒤 캡처 이미지를 유포하고 글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자신이 인버스 투자와 관련해 언급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반박했다. 해당 사례는 허위 사실을 만들어내 여론을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분명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그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고 유포한 인물들에 대해 반드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사실 확인 없이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가 반복될 경우 추가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번 입장 발표는 온라인 콘텐츠와 일부 보도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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