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靑 줄사표 또 나왔다…李 정부 최대 위기 직면

이시현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모빌TV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통령실
출처 : 대통령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참모진의 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사의 배경조차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인사가 추가로 등장했다. 이진국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이 최근 돌연 사직 의사를 밝힌 사실이 전해지면서 청와대 내부 기류에 대한 해석이 분분해지고 있다.

특히 검찰개혁 등 핵심 현안을 담당하는 직책에서 이유가 공개되지 않은 사의 표명이 나왔다는 점에서 이재명 정부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줄사표 국면이 단순 인사이동을 넘어 권력 핵심의 불안정성으로 비쳐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진국 사법제도비서관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하고 원 소속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으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다만 현재까지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사법제도비서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에 새로 신설된 직책으로, 검찰개혁을 포함한 사법제도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핵심 국정 과제를 담당하는 자리에서의 사의 표명인 만큼 정치권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이 비서관의 사의 배경을 두고 일각에서는 검찰개혁을 둘러싼 내부 이견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청와대는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직서 제출 이유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인사에 관한 구체적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만 설명했다. 사의 이유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으면서 각종 추측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앞서 청와대에서는 정무라인을 중심으로 이미 인사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으며 홍 신임 정무수석의 임기는 20일부터 시작됐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홍 전 의원에 대해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협업 정치를 실천해 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홍 신임 수석은 3선 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 등을 지낸 바 있다.

사의를 표한 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6·3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실 진석범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각각 울산시장과 경기 화성시장 도전을 검토 중이며, 김광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은 인천 계양구청장, 서정완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은 경기 하남시장, 성준후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은 전북 임실군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의 시선은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의 거취에도 쏠리고 있다. 강 실장은 충청권, 김 실장은 호남권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청와대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

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참모진 이탈이 잇따르는 데다 이번처럼 사의 이유가 공개되지 않은 사례까지 더해지면서 청와대 내부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인사 관리와 국정 동력 유지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author-img
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1

300

댓글1

  • 정부

    청와대 직원들의 생각 카멜네온 정부, 신뢰가 없는 청와대 를 떠나야 한다는 흔들리는 마음들, 공동체 인간 관계는 리드의 인품 !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 한동훈 처남이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 “택시에서 여검사를…”
    한동훈 처남이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 “택시에서 여검사를…”
  • 3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최후의 승자는 한국이 되는 이유
    3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최후의 승자는 한국이 되는 이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국민의힘 유용원, 과거 ‘핵잠수함’ 계획 유출이어 이번에도 또 유출…’논란’
  •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DMZ 지뢰 문제 제기한 한동훈에 “모르면 닥쳐라”라고 흥분한 인물 정체
  •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50년째 미스터리인 육영수 여사의 죽음…왜 박정희 자작극설이 나왔나?
  •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민간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에 연루된…유시민의 부끄러운 과거
  •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한국에서는 평범한데…北 평양 고위층만 쓴다는 귀한 생필품의 실체
  •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DMZ 지뢰에 발목 잃은 중령이 깨어나자마자 한 말
  •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한국인 99%가 모르는…美이 부러워 하는 北멸망시킬 한국군 특수부대
  •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본인은 15억 벌고 직원 월급 166만원…악덕 고용주로 불린 국회의원 ‘논란’
  • 한동훈 처남이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 “택시에서 여검사를…”
    한동훈 처남이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 “택시에서 여검사를…”
  • 3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최후의 승자는 한국이 되는 이유
    3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최후의 승자는 한국이 되는 이유

추천 뉴스

  • 1
    삼성그룹이 ADR 상장에 굳이 뛰어들지 않은 현실 이유

    이코노미 

  • 2
    결국 지방은 ‘소외?’...발표된 부동산 정책 살펴보니

    기획특집 

  • 3
    “현대가 적통” 지킨 현정은이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소식, 이거였습니다

    기획특집 

  • 4
    추석 민심 ‘총력전’ 돌입한 국힘...결국 꺼내든 말

    기획특집 

  • 5
    1.9조 지분 인수 나선 이재용…어디서 금액 마련할지 봤더니

    기획특집 

지금 뜨는 뉴스

  • 1
    추석 직전 전국민 ‘민생지원금’...올해도 받을 수 있을까?

    기획특집 

  • 2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이미 도착한 상태

    국제 

  • 3
    “한국이 추석 훔쳐 갔다” 주장한 나라...억지 ‘또 시작’

    국제 

  • 4
    김승연 회장이 추석 직전 돌연 구미로 향한 이유

    이코노미 

  • 5
    [속보] 안철수, ‘역정’ 냈다...정계 ‘발칵’

    기획특집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