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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제명 여부 결정 임박…당내 긴장감 고조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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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동훈 페이스북
출처 : 한동훈 페이스북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 여부를 결정할 최고위원회의를 하루 앞두고 당 지도부는 예정된 절차에 따라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원칙적 입장을 유지했다. 지도부의 최종 판단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한 전 대표의 정치적 입지가 사실상 붕괴되는 수순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8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물가점검 현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절차에 따라 (한 전 대표 측에)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 절차에 따라 진행하도록 하겠다”라며 “당내 문제는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최고위 제명안 가결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아꼈다.

단식 중단 엿새 만에 공식 일정에 복귀한 장 대표는 복귀 배경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쌍특검(통일교·민주당 공천뇌물 특검)을 주장하고 있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매시간 증거가 사라지고 있다”라며 “이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지체할 수 없었다. 한시라도 빨리 당무에 복귀해 제 역할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현재의 정치 상황과 민생 현안이 매우 엄중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당의 중심 과제가 따로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관세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에 있고 민생이 타들어 가고 있다.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특검도 제대로 관철되지 않고 있다”라며 “그 외 여러 가지 국내외적인 문제들이 있다. 중요한 건 국민의 삶이고, 경제고, 민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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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당원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의 배후를 한동훈 전 대표와 그의 가족으로 결론짓고 당 윤리규정에 따라 제명을 결정한 바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 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 1

한 전 대표는 제명을 앞두고 여전히 정치적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극장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잊혀진 대통령, 김영삼의 개혁시대’를 관람한 뒤 “저는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를 꼭 해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메시지는 당 지도부의 기조 변화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미 한 전 대표에 대한 정치적 손절이 본격화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고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될 경우 사실상 당내 기반이 사라지는 셈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 전 대표가 재심을 포기한 것은 정치적 승부수를 던지기보다는 지도부의 결정에 대한 무언의 거부 또는 분리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제명이 확정될 경우 한 전 대표의 정치적 거취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당 안팎에서는 그가 신당 창당이나 독자 노선을 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국민의힘에서 공식 제명됐다.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윤리위원회가 내린 제명 결정을 최고위가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한 전 대표의 제명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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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자
psy@mobilitytv.co.kr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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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돌쇠

    배신안햇어면죄명이가됫을가나라가이게나라인지당신한사람때문에글구당신추종하는사람들도나라걱정하면이러면역적소리듣지석열이잘못한거맞지만다른방법으로햇으야지

  • 돌쇠

    배신자동훈이는더이상분란만믈지말구떠나라석열이가잘못햇어도탄핵은하지말아야지한두달잇어면죄명이끝나는더배신자가국힘을망치고무슨말이만은지지나가는개가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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