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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지율 오르자 한동훈 정리론 고개, 국힘 내부 압박 커졌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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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한 제명 압박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장동혁 대표의 단식 이후 여권 지지율 반등세가 확인되자, 친장동혁계 인사들이 잇따라 공개적으로 한 전 대표에 대한 정치적 정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리얼미터의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한 전 대표 제명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 단식과 보수 결집, 한동훈 제명 효과가 마침내 민주당과 오차범위를 만들어냈다”라며 “지지율로 지도부를 흔들던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 어디 갔나”라고 날을 세웠다.

장 부원장이 인용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9.5%, 더불어민주당은 42.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3.2%p로 집계되며 최근 보수 결집 흐름이 수치로 확인된 것이다.

해당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했으며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는 무선 100%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 알려졌다. 상세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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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강한 리더십, 지지층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는 정치가 대세로 떠올랐다”라며 “우유부단한 정치공학,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여의도 기득권은 점점 더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국민의힘 의원이라도 시대의 변화에 정신 못 차리면 쓸려나갈 수밖에 없다”라며 “여러분이 양심이 있다면 2주 연속 급등한 리얼미터 지지율도 동일하게 언급해야 한다”라고 압박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 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뉴스 1

장 부원장의 기세에 호응하듯 박민영 미디어대변인도 같은 날 SNS에 글을 올려 한 전 대표를 정조준했다. 그는 “반대 세력은 절연하고 자기들만 품으라는 가짜 통합론자들의 준동에 더 이상 속아선 안 된다”라며 “불순물을 배격한, 강하고 선명한 정당만이 당세를 확장하고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미 국민의힘은 청년들의 지지를 받는 새로운 정당이 됐다”라며 “장동혁 대표의 조속한 복귀와 해당 행위자들에 대한 강력한 철퇴가 더 강한 국민의힘으로 거듭나는 확실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같은 압박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 문제는 26일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안건에 오르지 않았다. 단식 후 병원 치료 중인 장 대표의 부재로 지도부가 민감한 안건 상정을 유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징계 건이 (최고위에) 올라오지 않았다”며 “장 대표가 언제 복귀할지는 모르지만, 복귀해도 바로 안건이 상정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비공개회의에서는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주말에 벌인 제명 반대 집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변인은 “최고위원들 사이에서 그런 당의 기강을 해치는 발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얘기도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적절한 조치’가 당원 징계 등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까지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지만, 지도부 내부에서는 강경 대응론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동혁 대표의 복귀 시점과 함께 한 전 대표의 정치적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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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자
psy@mobilitytv.co.kr

댓글3

300

댓글3

  • 진작 없애야될자 인데요

  • 한동훈 화 이 팅!

  • 심보

    버러지는것이 아니라 썩은나무라 쓰러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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