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서연이 과거 쇼핑몰 CEO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와 함께 정치적 소신을 드러낸 과거 발언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 비판’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그가 최근 방송에서 “한 달에 4,000만 원 벌던 쇼핑몰을 접었다”라고 밝히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진서연은 제주 서귀포 밥상을 함께 나누며 자신의 인생 전환점이 된 과거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대학 시절 장사에 뛰어들어 온라인 쇼핑몰을 했고, 당시 매출이 전국 3위 안에 들 정도였다”라며 “한 달 수익이 4,0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잘 됐지만, 정작 나는 불행했다”라고 털어놨다.
진서연은 “연기가 아니라면 인생에서 흥미를 느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돈은 많이 벌었지만 내 인생이 아니었다. 그래서 모든 걸 접고 회당 50만 원 받는 연기를 선택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수입은 몇 배나 줄었지만, 촬영장에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즐겁고 감사했다”라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연기 사랑을 표현했다.
허영만이 “무명 시절이 지루하지 않았냐”고 묻자, 진서연은 “지루하긴커녕 너무 재미있었다. 연기하는 시간이 오히려 치유가 됐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현재 TV조선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에서 주연 이일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983년생인 진서연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로 데뷔했다. 이후 ‘뉴하트’, ‘황금의 제국’, ‘원 더 우먼’, ‘행복배틀’, 영화 ‘독전’, ‘리미트’,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입지를 다졌다.

한편, 그는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정치적 소신 발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대란 당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두고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고 분노한 게시글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마스크 폭리 사태와 정부의 무대응을 강하게 질타했으며, 이 발언은 대중에게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우익 인사인 찰리 커크의 사망 소식에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추모해 다시 한번 시선을 끌었다. 찰리 커크는 미국 내 우파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이며 트럼프의 재집권을 도운 핵심 인물로, 총기 테러로 인해 숨진 바 있다.
국내 연예계에서는 슈퍼주니어 출신 최시원도 찰리 커크를 추모한 바 있지만, 진서연의 경우 기존의 정치적 발언 전력과 맞물리며 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진서연은 “연기는 돈이 아니라 재미로 하는 것”이라며 “연기하면서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선택이 옳았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넘어서 소신 있는 발언과 자기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는 배우로서의 진서연은 앞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2
thdvk
소신 있는 행동 응원합니다.
모든 자기가좋으면 다 행복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