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4세)가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 입대를 결심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해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그가 착용한 시계의 정체에 대중들이 또 한 번 주목했다. 당시 이 씨가 착용한 시계는 군인들 사이에서 ‘가성비템’으로 입소문이 난 제품으로, 그의 검소한 모습에 네티즌들이 호감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이지호 소위를 포함한 해군 75명(여군 18명 포함), 해병대 14명(여군 3명 포함) 등 신임 장교 89명이 위촉되었다.

임관식에는 이 소위의 아버지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어머니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까지 참석하며 삼성 일가가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화제를 모은 것은 단연코 임관식의 주인공인 이 소위였다. 그는 입대 전과 비교해 얼굴이 갸름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성실히 훈련에 임한 사실을 입증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이 가장 주목한 것은 이 씨가 착용했던 시계의 정체였다. 그가 착용한 시계는 시중 10만 원대에 판매되며 또래 군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지호 씨가 친근하게 느껴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 소위의 아버지인 이재용 회장 역시 평소 재벌이지만 검소한 모습으로 꾸준히 주목받아왔다. 최근 화제였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가진 ‘치맥 회동’에서 착용한 이 회장의 재킷은 정가 89만 원으로 삼성물산 패션 부문 갤럭시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은 친근한 가격으로 주목받으며 한나절 만에 공식 온라인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재용 회장의 활동은 전통적인 재벌 이미지를 벗고 권위 대신 소탈함으로 대중과 격 없이 눈맞추며 그만의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 이 회장의 계보를 잇는 듯한 이지호 소위의 행보에 대중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 사례로 칭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 소위는 앞으로 총 39개월 간 해군 장교로써 복무하게 된다. 그는 해군과 사전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난 11주간 고된 교육·훈련을 받으면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어려움에 맞서 이겨내는 마음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훈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어떠한 보직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래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댓글1
yhu
역시 그아버지에. 그아들. 참휼륭하게 성장하고 대견스럼 미국. 국적까지포기하고 군에 입대한거보면 우리나라 국회 자식들 누구하고 너무비교됨 난 삼성을 응원하고 존경함. 제품도 휴대펀도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