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세의 고령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제도 개혁 논의와 관련해 조용히 지지 입장을 내비쳤다. 당 내외에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청래 대표가 추진 중인 ‘당원 1인 1표제’에 대해 박 의원은 “내친김에 호남 100% 국민경선까지 가자”고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보탰다.
이는 정 대표가 추진하는 경선 방식 개편안이 단순한 제도 조정보다는 당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 동의한 것이자, 그의 개혁 드라이브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박 의원은 25일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대의원 제도는 당원 수가 부족했던 시절 특히 취약 지역을 배려하기 위한 장치였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라며 “이제는 당원 직접 투표로 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 투표가 가능해졌고 당원 분포도 과거와 달리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다”라며 “당원 1인 1표제는 현실에 부합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 방식이 도입되면 당원이 적은 영남권은 손해를 볼 수 있지만, 동시에 공천 비리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호남 공천 방식과 관련해서도 박 의원은 “현행 권리당원 50%, 국민 50% 경선을 폐지하고 100% 국민경선으로 전환해야 한다”라며 “그게 진정한 당 개혁이고 국민 신뢰를 얻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국민 손을 잡고 한 보 앞서가라. 국민이 따라오지 못하더라도 손을 놓지 말고, 설득하라”고 말하며 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을 주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정 대표가 중앙위원회를 일주일 연기하며 상호 설득에 나선 것은 매우 긍정적인 움직임”이라며 “그 결과 1인 1표제가 통과된다면 당내 민주주의가 한 단계 진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정 대표가 지도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제도 개편 논의를 끈질기게 이어가고 있는 점에 대해 박 의원이 공개적인 신뢰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같은 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강득구 의원은 보다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1인 1표제는 당원 주권 확대라는 철학과 흐름에는 공감하지만, 절차와 시기를 고민하지 않고 도입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대의원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당원 수가 적고 정치적으로 열세인 지역을 전략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하며 “미국 상원도 주마다 두 명을 선출하는 등, 숫자만으로 대표성을 결정하지 않는 제도가 존재한다”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특히 “대구·경북 등 취약 지역에 1인 1표제가 도입될 경우 오히려 해당 지역 조직의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라며 “오랜 시간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대의원들의 자존감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지도부에서도 정책 자문단 등 대의원이 역할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정청래 대표가 제시할 최종안에 어느 정도 조율이 담긴다면 합의는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현재 ‘당원 1인 1표제’를 12월 5일 중앙위원회에서 의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그는 중앙위를 한 차례 연기하며 당내 의견 조율에 나선 상태이며, 당의 기존 권한구조를 흔드는 이번 개혁안이 실현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원 직선제가 현실화된다면 향후 총선 공천 구조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호남 등 핵심 지지 기반을 중심으로 경선 구조가 달라질 경우 민주당 내 세력 구도에도 상당한 재편이 예상된다.




















댓글3
찬또
박지원 늙은물건은 죽지도않고 제발 주둥이 닫고살며 입에 곰팡이생기남. 남의가정판탄나게 만들어 놓고 개자식아 뻔뻔하게 어디 얼굴들어미나.재수 없는새끼
박지원 늙은물건은 죽지도않고 제발 주둥이 닫고살며 입에 곰팡이생기남. 남의가정판탄나게 만들어 놓고 개자식아 뻔뻔하게 어디 얼굴들어미나.재수 없는샊
청래야~ 내친김에 이재명이를 탄핵까지 해버리고 니가 대선에 조기 출마하자~, G20 에 가서 등신짓 하고 자빠졌었던 이재명이 사진 봤자나? 누구하나 다른나라 정상이 거들떠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