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게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언제든 출석 가능하도록 대기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며 정치권에서는 대통령이 사실상 입장을 선회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김남준 대변인 명의의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김 실장에게 경내(용산 대통령실) 대기 지시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증인 채택을 결정하면 출석하겠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지시는 앞서 대통령실이 김 실장의 대통령 경외 일정 수행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고 밝혔던 기존 태도와 180도 다른 기조다.

특히 김 실장이 실제로는 대통령 일정을 수행하지 않고 대통령실 내 대기 중이라는 점까지 공개되면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대통령실이 국회의 압박과 여론을 의식해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야는 이날 오전부터 김 실장의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대립을 벌였으며, 결국 증인 출석 불발로 국정감사는 파행을 겪었다. 격한 고성과 몸싸움까지 벌어지며 국회 운영위는 장시간 정회됐다.
정치권에서는 “결국 대통령이 김현지를 방어하지 않고 정치적 부담을 넘긴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향후 김 실장의 국회 출석이 이뤄질 경우 대통령실 핵심 인사에 대한 첫 공개 질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댓글3
여지껏 보고도
이재명대통령에게 악마와도 같은 프레임을 씌우는 자들의 말을 아직도 믿습니까? 저 프레임 씌운자들은 한명한명 똑같이 대응해주고 벌줘야 합니다 천벌받을 놈들
찬또
과연 현지가 출석할까요. 사실이길 바랍니다. 국민들이 의혹을 해결 하시길..
돌쇠
달라져봐야 도낀 개낀 이죠.지버릇 🐕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