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친교 중 건넨 농담을 둘러싸고 국민의힘이 논란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샤오미 스마트폰을 선물 받은 뒤 “통신보안은 되느냐”라고 한 발언을 두고 “사실과 다른 내용은 아니지만, 시기와 맥락상 부적절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 아니냐”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한중 정상회담 결과가 실속이 없었다”라며 “이 대통령의 외교적 실언이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미 정상회담 당시 핵 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을 요청하면서 ‘중국의 잠수함 탐지’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중국을 불필요하게 자극했다”라며 “이에 따라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논의 수준이 대폭 축소됐다는 평가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통신보안’ 농담과 관련해 “발언 내용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고려하면 시진핑 주석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 자리에서 나왔다. 시진핑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샤오미 스마트폰과 문방사우 세트를 선물하자, 이 대통령은 “통신보안은 되느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당시 회의장에서는 웃음이 터졌고, 시 주석도 “뒷문(백도어)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라”라고 농담으로 응수했다. ‘백도어’는 보안 시스템을 우회해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의미한다. 중국산 전자제품에 백도어가 존재한다는 의혹은 오랫동안 국제 사회의 논쟁거리였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상대국이 문제 삼을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다만 송 원내대표의 발언에 누리꾼들 일부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외교가 잘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 제기는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격”이라며 송 원내대표의 발언이 외교적 문제로 비화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한편, 앞서 APEC 개최를 맞아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무정쟁 주간’을 제안했으나 국민의힘에서는 이를 “정치적 물타기”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댓글8
tkshfkaus
휴대폰 백도어는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고, 이런 것으로 서로 소통하고 빵 터졌다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멋진 일이죠. 이걸 왜 트집을 잡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미국이든 중국이든 실리 외교를 강조하는 이재명 재통령이 있으니 안심입니다.
dltnrgid
개돼지 기자야~~~
dltnrgid
백번, 천번 맞는 말인데 기자야,정신차려라, 공산주의가코 앞이다.일제 식민지는 원자폭탄 바람에 해방이라도 되었지만 공산주의 한번 되면 영원히 못 벗어난다.. 재명이 죄가한 두가이냐? 니 애비가, 어미가. 남동생이 살인귀에게 자살 살인 당했어도 이따위 기사를 쓸 것이냐? 한 두 사람이 죽었어야지.? 범죄 종루가 한 두가지라야 용서도 되는 거다. 나라를 빚더미에 앉히고 앞뒤로 전부 독득들만 버글버글,당을 보지 말고 사람을 보아라.. 지금 태어나는 아기들이 무슨 죄로 3000만원이 넘는 빚을 짊어져야 하냐구? 개돼지 1찍들아
내가 아무리 보수라 하지만 국힘은 해산하고 장동혁은 내란 선동 혐의로 구속시켜아 하겠다..어찌 어찌 나라가 나라다워지고 있는데 고추가루 뿌리는 작자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미국이나 일본으로 추방해야 한다..굳이 해산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사그러질 것이긴 하지만...
유제구
없어져야 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