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내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감금과 폭행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 범죄조직이 급히 철수 명령을 내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전자사기단지’ 실태를 폭로해 온 제보자 ‘천마’가 “범죄조직이 시아누크빌 지역을 중심으로 대피를 지시했다”고 밝히면서다.
15일 ‘천마’는 자신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 전자사기단지가 철수 공고를 발표했다”고 전하며, 관련 대화방 캡처 화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범죄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유롭게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와 함께 대피하실 분은 직접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밤 전에 대피하세요. 당황할 필요 없어요”라고 안내하는 내용이 담겼다.
‘천마’는 캄보디아 현지의 범죄 실태를 꾸준히 폭로해 온 제보자다. 그간 마약 유통, 보이스피싱, 성매매 등 불법 행위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한국인 관련자들의 얼굴 사진과 여권 사본 등을 공개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박 모 씨(22) 사건 당시, 박씨가 강제로 마약을 투약받는 영상을 최초로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천마’가 이날 지목한 시아누크빌은 캄보디아 남부의 주요 항구도시로, 최근 몇 년간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와 감금 사건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이곳은 온라인 사기, 불법 도박, 인신매매 등 각종 범죄조직의 거점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 경찰은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파견 인력을 대폭 늘릴 계획이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주재관 1명과 협력관 2명 등 기존 3명 규모의 인력을 8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공개된 직후 범죄조직 철수설이 확산하면서, 일각에서는 “정부 대응이 공표되자 범죄조직이 선제적으로 움직인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캄보디아 현지 경찰 및 외교당국과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범죄조직의 활동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10
홍창의64년생
범죄가 우리나라 국민을 상대로 발생이 되고있다는 것은 심각한 것이다. 특히 더 대한민국 사람을 비싼 값으로 인신매매를 하고 있다고 하는 것에는 우려를 하지 안을 수없다. 하루 빨리 모든사람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여본다. 뷰 부탁
화이부동
우리 경찰인력을 3명에서 8명으로 증원하는게 너무 생색내기가 아닌가? 수백명이나 되는 범죄 수렁에 빠져 노예같은 참혹한 감금된 우리 청소년들을 구조하는 특공대는 최소 군대 소대단위 30명 정도는 되어야 작전을 할 수가 있다.
전 정부 탓하는 그 못된 버릇은 개도 못주네~ㅉㅉ
김현지를 지키듯 자국민을 지켜주세요.
김대현
무역 망치고, 기업망치고, 정치 독재하고, 국방 당나라 군대 만들고, 국민을 개 돼지로 만드는 역적 이죄명, 김현지를 빨리 끌어 내려야 나라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