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논란 이후 여야의 대립이 법적 공방으로 번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8일 오전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장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 방문 이후 국정자원관리원 화재 보고를 즉시 받고 곧바로 대응 지시를 내렸다”라며 “27일 오전에도 관련 내용을 국민에게 공식적으로 알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7일 대통령의 지시로 김문수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이 긴급 복구에 나섰고, 같은 날 오후 6시 화재가 완진됐다”라며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비상대책회의와 오후 5시 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대응도 언급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이 10월 3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의 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음에도 장동혁 대표는 10월 5일 SNS를 통해 ‘48시간의 행적이 거짓말이었다’라는 허위 주장을 유포했다”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의 정치 행보를 비판하며 “국가 전산망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28일 서울 도심에서 극우 세력과 함께 장외 집회를 열었다”라며 “정작 국정 대응에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2022년 카카오 먹통 사태와 2023년 행정정보 시스템 마비 사태 당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안을 내놓지 못했다”라며 “지금도 국정 발목잡기와 ‘윤 어게인’을 외친다면, 결국 국민에게 외면받고 위헌 정당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고발이 단순한 허위 사실 논란을 넘어, 여야 간 책임 공방이 장기화될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일정 왜곡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정당한 비판을 탄압하려는 정치 보복”이라며 맞서고 있다.




















댓글13
오타수정 하시길...
아직도 오타 수정안했네......
국민의짐
김문수가 지금 총리가? 뭐꼬? 기사 이리 엉터리로 작성해도 되나?
심령
왜 댓글 자꾸 지우느냐? 다른 언론사에 가서 물어 보겠다.
심령
김문수가 언제 국무총리 되였는지 답해라..
심령
왜 댓글을 자꾸 지우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