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이다. 여권이 당초 부정적 입장에서 방향을 전환하면서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은 오는 11월 5일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 김 비서관이 증인으로 나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운영위 차원에서 조금 더 협의하고 야당과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 측근인 장경태 의원은 CBS라디오에서 “여야 공방 끝에 순리대로 되지 않겠나”라며 “야당의 악의적 의도에도 불구하고 공직자의 자세가 있기 때문에 본분을 다하지 않을 것 같지 않다. 나오실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김 비서관을 두고 “성남시장 시절부터 궂은일을 도맡아온, 오래된 참모이자 동지”라고 평가하면서도 “소위 실세다, 측근이다. 이런 표현과 달리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여권 일각에서 김 비서관의 증인 출석을 거부하며 “존엄”과 “과잉충성”을 거론한 데에 대해서는 “이래서 과대포장이 안 좋다. 뻥튀기 과자란 생각이 든다”며 “출석 이후에는 빈 수레가 요란했다는 평가가 나올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나와 공직자로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상식적”이라며 출석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30년 동안 총무비서관이 국정감사 증인 채택에서 논란이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당연히 국감 대상”이라고 말했다.
박상혁 수석 역시 “야당이 운영위뿐 아니라 다른 상임위에서도 증인 신청을 하며 정치 공세를 하려는 의도가 있다”면서도 “30년간의 관례를 수긍하지 못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언급해 출석 가능성을 열어뒀다.




















댓글1
발도르
당근감사에나와야됨 가진추측과 말 말 말들이오가는데 나와서 밝혀라 썸애기까지나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