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22년 만에 이혼한 뒤에도 전남편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홍진경은 지난 8월 사업가 남편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후 당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라엘이도 잘 지내고 있고, 라엘이 아빠와도 잘 지낸다”라며 “남이 되고 나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은 게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이제는 다르게 살아보자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헤어지고 나서 남이 되니까 오히려 예전에 연애할 때 좋아했던 오빠로 돌아갔다”라며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도 전남편과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방송에서 다른 멤버들이 전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제안하자, 그는 “어제도 오늘도 계속 연락하고 너무 친한 사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라엘이와 라엘이 아빠와 함께 물냉면을 먹으러 다녔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데 주변 사람들이 더 불편해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전남편을 두고 “늘 감사하고, 고맙고, 응원한다. 제가 좋아하는 라엘이 아빠”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결혼 생활은 끝났지만, 자녀 양육과 일상 속 교류를 통해 가족적 유대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홍진경의 솔직한 고백은 이혼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와 팬들에게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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