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세종집무실 건립이 드디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9일부터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에 착수한다고 밝히며,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구체적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지역사회는 “오랜 염원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환영의 뜻을 쏟아냈다.
국가상징구역은 세종시 중심부 전월산과 원수산 자락에 자리하며, 규모는 여의도의 75%에 해당하는 210만 ㎡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시민 공간으로 구성되며, 이번 국제공모는 전체 구역의 도시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다. 공모 결과는 이후 대통령 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건축 설계 등 후속 절차로 이어질 예정이며, 정부는 현 정권 임기 내 집무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치권은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 강준현 민주당 의원(세종을)은 “이번 국제공모는 단순한 설계 절차가 아니라 대한민국 소통과 통합을 상징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라며 “세종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민주당 의원(공주·부여·청양)도 “충청인의 오랜 염원이자 국가균형발전의 과제인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공모 착수를 환영한다”며 “워싱턴 D.C.와 캔버라처럼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국가 상징 공간으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청·대전·세종 의원 모임 ‘충대세민주포럼’ 역시 성명을 내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상징”이라며 “미래 세대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세종시당도 “이번 국제공모는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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