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정 대표를 향해 ‘찐 하남자’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지도자로서의 태도를 문제 삼은 것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원하는 민주당의 행보는 결국 독재 선언과 다름없다”라며 “민생을 위한 최소한의 책임도 내던진 채 ‘독재 정당’이라는 말을 들으며 당내 ‘개딸’들과 결탁해서 손을 잡겠다는 민주당에 ‘진짜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정 대표가 신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SNS에 ‘내란이 잘 됐다는 거냐’라고 공개적으로 묻는 대신 직접 대면해 질문할 수 있었음에도 그러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특히 국회 본청 양당 대표실의 거리가 불과 수십 미터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 짧은 거리를 정 대표는 강성 지지층들의 눈치를 보느라 직접 와서 인사도 못 하고 악수도 못 하고 있다”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정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야당 대표에게 직접 물어볼 용기도 없는 당 대표를 도대체 어느 국민이 믿고 지지하겠나”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실은 언제나 열려있다”라며 “언제든지 찾아와 주신다면 버선발로 마중 나가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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