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국가공공시설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김 관장은 이에 대해 “독립기념관은 국가공공시설이지만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명했으나, 독립기념관 운영법과 공공기관 운영법에 따른 준정부기관의 성격을 고려할 때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문진석 운영수석부대표는 이와 관련해 “김 관장은 독립기념관을 교회 예배와 ROTC 동기 모임 장소로 제공했다”라며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계승해야 할 공간을 종교 활동과 친목 모임의 장으로 훼손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독립기념관은 사유물이 아니며,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자는 공직에 머물 자격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박상혁 소통수석부대표도 “김 관장은 ROTC 동기회 행사에 직원들을 동원했고, 일반인에게는 제한된 시설을 무단 개방했다”라며 “특히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유물 수장고를 단체로 출입시킨 것은 국민 성금을 모아 짓은 독립기념관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무자격 인사 문제를 밝히고 국가기관 정상화를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김 관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논란을 일으켜왔다. 그는 친일파 인사 명예 회복 주장, 백선엽 장군 옹호, ‘1948년 건국’ 주장 등 뉴라이트 성향의 행보를 이어왔고, 지난해에는 독립기념관 자체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했다. 특히 올해 광복절 행사에서는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해 독립운동 정신을 폄훼했다는 비판이 이어지면서 사퇴 요구가 거세졌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최근 김 관장에게 “국민 신뢰와 독립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더 이상 훼손하지 말라”는 경고 서한을 전달했다. 그러나 김 관장은 “법적으로 보장된 임기 동안 직을 수행하겠다”라며 사퇴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관장의 임기는 2027년 8월까지다.




















댓글3
기자의 언론관이 문제군요. 이념에 치우친~~~ 역사를 왜곡하지맙시다
김동삼
독립기념관 관장 자격이 없는 인간이다. 말해서 뭐하나 개념이 없는 사람이다.
Brian
참 웃기는 친구들의 얘기보소. 그럼 우리가 일본군과 싸워서 독립을 한건가? 물론 독립운동과 저항은 대단했지 우리가 누군가? 그러나 분명한건 독립은 미군의 핵이었다는건 역사다. 그걸 말했다고 쫓아내려하니다?얼마나 애국자길래 그리 말하나? 그탄걸 말하는 샤키들이 바로 빨개이고 매국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