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정부가 체결한 체코 원전 수주 계약을 두고 “윤석열 정부 시기에 대통령인 내가 체코 원전을 수주했다는 것 자체를 보여주기 위해서 이익을 다 버린 것”이라며 정치적 치적을 노린 무리한 접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계약을 “치적을 위한 망상”이자 “과욕이 부른 참화”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저가수주, 한마디로 손해 보는 수주였다”고 말하며 “모든 수익을 웨스팅하우스에 다 던져주고 우리는 속 빈 강정이 된 형태”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계약이었다면 다시 한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원전 수주를 통한 외교 성과보다 실익 없는 계약 구조에 대한 비판이 본질이라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웨스팅하우스가 대부분의 이익을 가져가는 구조 속에서, 한국 측의 실질적 수익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서도 김 의원은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잔치가 끝났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지지율 하락은 일시적 문제가 아닌 경제 전반의 구조적 위기와 연결돼 있다고 분석했다. “본질적인 문제는 사실은 경제성장률 0.8% 경제위기”라며 “정권교체의 본래 목표를 잘 인지하고 준비해 나가는 의지와 방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민생과 경제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화장술을 잘한다고 해서 현재의 위기가 극복되지 않는다”라며 실체 있는 대응 없이 이미지로 위기를 넘기려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댓글1
어처구니
당시 원전관련주들이 어떻게 망했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던 내용 입니다. 말 그대로 빈 껍데기 였고 외국인들은 미리 다 알고 빠져나갔고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거짓 정보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엄청 손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