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결혼 전의 일까지 수사하는 부분을 재판부가 잘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김 씨는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 자리에서 약 1분 동안 발언했다. 이 과정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언급하며 결혼 이전의 사안까지 해명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재판부 판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문 후 김 씨 측 변호인은 “구속 여부와 관계없이 결론을 받아들일 것이며, 어떤 결과든 각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장실질심사는 주가조작·공천개입·부정청탁 등 혐의를 포괄해 심리한다. 특히 김 씨는 전직 영부인으로서 처음으로 구속 심사를 받게 됐으며, 장소가 역대 정·재계 거물들의 운명을 가른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