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관세 협상 타결로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향후 한미 정상회담과 정치인 사면 여부가 지지율의 새로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3.3%로 전주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일본과 EU 등 무역 경쟁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세 협상을 타결하며 민감 품목의 추가 개방을 막아낸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해당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3%로 확인됐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하계휴가 이후 방위비 분담금, 전시작전권 전환 등 민감한 의제가 걸린 한미 정상회담과 여권 내에서 제기된 정치인 사면론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앞두고 있다.
정상회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가 핵심 쟁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연 100억 달러 수준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어 회담 결과에 따라 여론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농축산물 검역 등 비관세 분야 후속 협상도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
정치인 사면론도 주요 쟁점이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송영길 소나무 대표에 대한 특별사면 가능성이 거론되며 여권 내 지지층 결집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중도·보수층 반발은 부담 요소다. 대통령실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선 이 대통령이 대외협상과 내부 통합을 동시에 풀어야 하는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고 있다.




















댓글1
한미협상타결을 위해서 한게 아무것도 업어요. 오히려 일분이나 유럽에 비해 2.5%가 더 많아요.뭘좀 알고기사를 써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