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주진우 의원이 당내 분열 조짐에 강하게 경고하며 “남는 쪽이 망한다”라고 이야기했다.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주 의원은 국민의힘 내부 균열에 대해 “민주당 일극 체제가 무슨 일을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당을 쪼개선 안 된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의 현재 의석수가 107석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며 “생각이 다르다고 밀어내면 오히려 남은 쪽이 위기에 처한다. 순망치한의 상황이 벌어진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개헌 저지선을 넘겨주는 순간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 개헌이 가능해진다”라며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최근 당내 소위 ‘김·장·안·조’ 라인에 대해 “당을 쪼개도 괜찮다는 이들이 과연 진짜 ‘친엄마’인가. 나는 분열을 막고 포용하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주 의원은 또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민주당 중심 체제에 대한 우려도 함께 드러냈다. 그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발언이다. 2025년 5월 18일 유튜브 채널에 나와 ‘독일 메르켈 총리가 16년을 했다. 그런데 (이 대통령 임기) 5년은 너무 짧다’, ’10년, 20년을 해도 될 사람, 헌법을 고쳐서라도 임기를 길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라며 “헌법을 개정해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를 늘리자는 ‘섬뜩한 독재 찬양’이다. 그냥 넘길 얘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공무원 인사를 총괄하는 인사혁신처장의 주장이다. 민주당 일극 체제는 무슨 일을 할지 모른다”라며 “대한민국 헌법”은 독재 장기 집권을 막기 위해 부칙을 통해 현직 대통령의 임기 연장을 막아뒀지만, 중임이니 연임이니 하며 헌법을 마음대로 해석하려 시도할 것이 뻔하다”라고 날을 세웠다.




















댓글1
eogksalsrnr
대한민국을 잘 이끌면 그렇게 하는것도 찬성